영월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3억3,500만원 포함) 총 16억7,8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부과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 상반기에 전액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자동차 등에 대하여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납부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윤수중 재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동차세는 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임을 감안, 군정 재원확보를 위하여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군은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이번 납기 안에 납부한 납세자 중 성실 납세자를 전산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에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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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및 배움나눔활동 수행을 위해 6월 16일(토) 오후 4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성락밴드‘레인보우’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레인보우(대표 김미자)'는 삼척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통해 육성된 동아리로 2010년에 결성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직장인이지만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관내 지역축제 및 박람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나눔공연을 지속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2018년도 우수학습동아리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열정 락 콘서트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지난 5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21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자기 주도학습과 소외지역 등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동아리를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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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서는 지난 5월 26일(토) 묵호등대에서 실시한 「제2회 바다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6월 14일(목) 동해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바다와 등대를 주제로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박예성(동해 북평초 1학년) 어린이가 수상하였으며, 방원준(태백 황지초 3학년), 장아연(동해 한솔어린이집) 어린이가 최우수작에 뽑혔다.

우수상은 초등부·유치부 각 5명, 장려상은 각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수상자 총 33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부상* 을 수여하였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이날 시상식에서“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미래의 해양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등대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훌륭한 그림 작품으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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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6. 15일(수) 오전 9시 30분 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중간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중간평가 보고회는 지역치안의 발전과 경찰서 성과평가 향상방안에 대하여 2018년 상반기 성과평과결과를 분석, 군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호영 서장은 범죄예방과 군민의 치안만족도가 곧 좋은 성과평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여성관련 악성범죄 등 실질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계획을 각 기능별 협업하여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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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평창명품사과의 신규과원을 확대하기 위해, 과원 조성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총 5ha의 사과 명품과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4억 2천만원 중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ha를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3.5ha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과원 조성을 위한 예정지를 관리 중인 사과 재배 농가로, 3,300㎡ 이상의 과원 조성이 가능한 신규 신청 농가는 물론, 1,000㎡ 이상의 면적 확대가 필요한 기존 과수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4선형 울타리식 지주, 묘목, 관․배수 시설 등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서리피해 방지시설, 관정 개발 등을 추가적으로 선택하면, 개별단가를 적용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과원 조성 희망지를 현지 확인한 후, 지원 여부 및 사업비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시설설치 및 묘목 식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물부서(033-330-13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명품사과의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해 사과원 74ha를 조성한 바 있다.

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군이 집중 육성 중인 평창명품사과의 생산기반을 확대 구축하여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 과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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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제14회 디딤돌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디딤돌상은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4명이 추천됐으며, 수상자는 김형숙(57세)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형숙 회장은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인 농촌사회에서 생활개선회라는 농업인단체를 이끌며 폭넓고 다양한 시정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농업인단체 위상정립에 힘써왔으며,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과 재능발굴로 스스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동아리 운영을 실시했다. 또 시연합회 주축의 공동영농작업 등을 통한 공동기금을 마련해 김장 나누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다문화가족 회원을 위한 친정 다녀오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노력과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번 디딤돌 심사에서는 정부, 지자체 등 재정지원을 받지 않으면서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적을 이룬 점, 공식적인 직위를 갖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한 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실천, 여성일자리 창출 기여, 도시보다 농촌지역에서 활동한 부분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심사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이 기간을 기념해 2005년부터 디딤돌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명에게 디딤돌상을 수여했다.

□ 성  명 : 김형숙 □ 생년월일 : 1961. 3. 8. □ 주  소 : 강릉시 옥계면 □ 선정부문 : 여성권익증진부문 □ 주요 이력  - 2015년 ~ 현재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장  - 2015년 ~ 현재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 총무부장  - 2017년 ~ 현재 강릉여성단체협의회 기획부장□ 성 명 : 김형숙 □ 생년월일 : 1961. 3. 8. □ 주 소 : 강릉시 옥계면 □ 선정부문 : 여성권익증진부문 □ 주요 이력 - 2015년 ~ 현재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장 - 2015년 ~ 현재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 총무부장 - 2017년 ~ 현재 강릉여성단체협의회 기획부장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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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6,547건에 2,572백만원이며, 지난해 1기분에 비해 62백만원(2.5%)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37,174대)로 상반기 6개월치에 해당하는 세금이며,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 및 비과세·감면 차량은 과세되지 않는다.

자동차세의 납기는 2018년 7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능하고,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및 지로(www.giro.or.kr)를 통하여 납세고지서 없이도 손쉽게 지방세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물론 신용카드(포인트납부포함)도 가능하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납기내 납부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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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각급학교(기관)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교무행정사 힐링캠프’는 ‘행복한 나를 위한 치유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상담·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심신 재충전 및 사기 진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합숙)간 고성(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교무행정사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연수신청 사이트가 열리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마감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 개인의 감정치료와 그룹원 상호간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집단상담(사진치료, 느낌말 대화치료, 감정치료, 놀이치료, 노래치료, 자존감 치료) ▲ 1:1 만남을 통한 치유와 공감대 높이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김경희 학교정책담당은 이번 캠프가 “휴식이 필요한 교무행정사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캠프(2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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