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여 자립화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현판식을 6.15.(금)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선도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지역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금년에 선정된‘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은 원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으로 원주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지역특화 교육과정 및 특성화고,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 활동 수행해 왔으며 ‘16년 ~‘17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역량있는 기업이다.

‘지역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은 ​원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소식지 제작 배포 등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역사회 가치제고 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17년 LH ‘사회적기업 공공임대주택 내 상가 제공 시범사업’ 에 선정되어 건물 무상임대 및 입주민의 사회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는 홍천군에 소재한 마을기업으로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한과를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원재료 대부분을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으로 2016년 행안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 임직원,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관단체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2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정영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선도기업이 우수한 성장 모델로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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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12일(화) 원주시 관설동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충돌 교통사고로 쏘나타 엔진부 소실 4,620천원 재산피해발생, 6. 7일(목)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엔진과열추정되는 목재운반 화물차량 화재가 발생하여 44,000천원 피해, 5. 24일(수) 속초시 설악동에서 승용차량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 5,225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지난해 9. 20일(수) 강릉시 임당동 화물차량내 분무용 동력펌프에 연료 주입중 펌프 엔진부에 누유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 부상1명등 40,32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등 최근 3년간 차량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236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의 26%가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승용차, 승합차 등 자동차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총 70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2명(사망 6명, 부상 26명)의 인명 피해와 4,118,55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평균 236건, 월평균 19.6건의 화재가 도내에서 발행한 셈이다. 올해 6월 14일 현재까지는 93건(사망1, 부상2), 306,721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 66건(사망0, 부상0) 대비 40.9%가 증가했다.

※ `15년 248건(사망2, 부상14), `16년 211건(사망3,부상4), ‘17년 250건(사망1,부상8)

종류별로 보면 승용차가 344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차 256건(36%), 승합차 38건(5%), 특수자동차 20건(3%), 버스 19건 (3%)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45.4%(32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각 17.4%(124건), 교통 사고 10%(71건)이었으며, 이 밖에 방화(의심) 18건, 기타 10건, 미상 37건 등으로 나타났다.

기계적 요인 323건 중에는 엔진과열이 66.3%(214건), 오일 누설 63건(19.5%), 노후 및 정비 불량 28건(8.7%), 기타 18건이었다.

월별로는 3월 75건(10.6%), 7월 72건(26%), 5월 67건(9.4%), 10월 60건(22.3%), 12월 59건(8.3%) 등의 순이었다.

발생시간대는 오후 3~5사이가 15.7%(111건)로 가장 많았고, 오후 1시~ 3시 13.4%(95건), 오전 9~11시와 오후 5시~7시 사이가 각각 10.6%(92건),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가 10.3%(73건) 등의 순이었다.

발생장소별로는 일반도로가 49.9(3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고속도로 20.3%(144건), 주차장 13.5%(98건), 공지 75건, 기타도로 30건, 터널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평상시 오일누유, 전선 피복손상, 전기적 위험요인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휴식해야 하며, 차량내에서 흡연을 삼가하고 뒤따라오는 화물차 적재물에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주행중 차량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야 하며, 차량용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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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8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춘양면 석현2리 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의 사업비는 총 6천만원으로 마을단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운영하여 마을 현안을 해결하고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으로 석현 2리 일대의 각화사와 태백산사고지 등 지역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주도형 문화관광 체험마을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사업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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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5일 오후2시 동해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발식은 경과보고, 소장 대회사, 부시장님 축사, 시의장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출발식 후 참석단체 봉사자들은 해파랑길 정화활동, 기관장들은 묵호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을 실시했다.

김창래 국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4일간 릴레이 행사가 관 내에서 운영되며 해동검도봉사단의 이레요양원의 해동 검도 시범 및 청소ㆍ말벗을 시작으로 이ㆍ미용봉사, 사랑의 집수리, 학교폭력캠 페인, 독거노인가정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시 전역에서 전개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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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20일 화천 북한강 카누경기장에서 개막한다.

22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미 사전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 팀들도 속속 화천에 도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는 카누 스프린트 8개부, 95개 종목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경기장 및 부대시설 준비 막바지에 한창이다.

제17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화천군체육회과 주관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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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전 4시부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강변 일원에서 전국단위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된다.

홍천읍에서 활동 중인 홍천루어홀릭동호회에서 지난 3월 홍천강루어낚시대회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홍천군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홍천강 어족자원에 대한 홍보와 관광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루어낚시인들(앵글러)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는 홍천강변에서 개최되는 첫 루어낚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5월 17일부터 캐츠크로우 조구사 홈페이지(www.cats-eye.co.kr)에서 선착순 300명을 참가접수를 받았는데 접수시작 5일 만에 조기 접수 마감되는 인기지역임을 실감하였다.

홍천강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앵글러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민물 최고의 인기어종인 쏘가리와 꺽지 등 풍부한 개체수로 소문이 날 정도로 최고의 인기지역이다. 주말마다 홍천강변 180리 길에는 많은 루어 낚시인들이 찾아와 손맛을 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기고 있다.

6월 17일 일요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접수가 시작되며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 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에게는 참가비를 할인해 준다. 또한 루어낚시인들의 인기스타인 NS블랙홀 조구사에 필드스탭 팀장을 맡고 있는 어비 강한승 프로의 치어방류 모금 프로그램인 ‘도비네이션’(치어방류기금 모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대회의 시상은 당일 필드에서 랜딩한 체장 20cm 이상 쏘가리의 최대어를 현장계측원의 계측을 통해 1등부터 20등까지 개인전,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시상이 이루어지며 꺽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도 기대해볼만하다.

홍천강 루어낚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변병인 프로는 “홍천강 루어낚시를 준비하며 많은 문의와 조기마감이 이루어 지는 등 앞으로 홍천군도 루어낚시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대회당일 전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루어낚시 동호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가선수들 모두가 즐기고 힐링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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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승마(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산악승마(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평창군이 말(馬) 산업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가꿔,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부양을 견인하도록, 관련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 학생 승마체험과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승마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사업비 3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17명이 한 학기 동안 농어촌형 승마시설에서 10회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승마 인구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에는 2천4백만원을 들여 60여명의 일반인 수강생이 같은 내용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수강생의 자부담비를 최소한으로 낮춰 승마를 부담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군 지정 승마시설(대관령면 하늘목장)을 이용해 외승 체험을 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 관광승마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으로, 군은 이를 위해 예산 1억 3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약 490여명의 승마인이 평창의 탁 트인 환경 속에서 관광형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각종 지원 사업은 비싼 스포츠로 알려진 승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말 산업 확대에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 지원사업’에 1억을 투자해, 기존 운영 중인 3개소 외에 신규 1개소를 더 추가할 예정이며, ‘승용마 조련 강화사업’을 벌여 승마시설 2개소의 5필의 마가 지원을 받도록 하여, 외승체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승담 평창부군수는“평창군의 산지에 분포한 풍부한 초지와 임도를 활용하여, 농촌형 관광승마 시설을 확충해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말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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