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올 2/4분기부터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4분기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부목재,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포함하며 삼척·동해의 모든 목재제품 취급 업체를 점검하였고,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보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실시했다.

시료 채취한 샘플의 시험성적 결과가 품질기준에 ‘적합’할 경우에는 해당업체에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관 중심의 단속에서 탈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제도’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2/4분기에도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목재 품질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무엇보다 관내 정확한 업체정보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찬기는 “제재목도 2018년도부터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대상이 되므로 적합한 규격ㆍ품질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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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후보 안승호(더불어민주당)를 폭행 사건과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고 8일 오전 10시 같은 당원 한갑순씨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정 후보자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수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한 혐의로 안 후보를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와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본인과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킨 비양심적인 사람, 철저한 도덕성과 시민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며 그는 동해시장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사과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일절 사과가 없이 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지금이라도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한 씨가 밝힌 폭행 사건은 지난 2017년 여름 특정인에게 본인이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여러 사람에게 허위사실 유포해 폭행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한씨 주장) 사건 다음날 병원으로 찾아와 사과하여 일 단락 되었으나 올해(2018년) 4월경 또다시 특정인에게 저와 또 다른 사람(현 국회의원 보좌관)이 동시에 자금을 수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5월 3일 자 동해선거관리위원회와 동해경찰서에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승호 후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사실인양 떠들고 다니는 것에 참담하고 괴롭다며 폭행과 허위 사실 유포 주장은 사실과 동떨어진 주장으로 지역 선배이다 보니 하고 싶은 말 못 한 부분이 많고 이에 따른 입장을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 폭행 사건 관련 현장에 있던 A 씨는 기자회견을 보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사실인 양 발표한 것에 깊은 분노를 느끼며 더는 방관하지 않고 전면에 나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입장을 전해오면서 동해시장 공천 과정을 둘러쌓고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동해시선관위 관계자는 한 씨 주장(선관위 고발)에 대해 방문하여 구두로 설명한 것으로 선관위에 정식적으로 고발이 들어온 게 아니라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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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교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환동해 경제벨트로서 남북한의 해양환경과 해조자원 현황조사 및 북방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환동해권 경제벨트는 부산에서 강릉, 북한의 원산과 함흥으로 연결되는 동해안 에너지, 자원벨트로 한류성 해조자원을 남북한 공동사업으로 개발함으로써 동해안 지역산업을 특화할 수 있다. 동해안의 다시마 자원은 2000년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북한해역의 해양환경 조사를 통해 기후변화 증거로 나타나는 해양생태계의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하태권) 지역자원특화센터(센터장 김형근)는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학생취업을 위해 미래의 인재양성을 어떤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인가?> 등‘바다 자원’이라는 토픽을 두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가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맞춤형 산학 토론회는 김형근 교수(LINC+지역자원특화센터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동해권 경제 에너지, 자원벨트로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제안>은 KBS강릉 진재중 PD가, <남북한 해조 분포와 생산량 공동조사>는 김형섭 교수(강릉원주대 생물학과)와 전찬길 대표(21세기해양개발)가,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북방 해조 수출입 현황조사>는 강승호 교수(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가, <북한해역의 해양생태계 거동>은 이충일 교수(강릉원주대 해양자원육성학과)가 지정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어서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주제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가 중심이 되어 한반도 동해권인 삼척, 강릉, 고성, 원산, 청진으로 이어지는 에너지와 자원 경제벨트의 추진 방안으로 남북한의 해양환경과 해조자원 현황조사 및 북방교류 사업을 위한 가칭‘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설립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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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8일 오전 임우식 사회복무요원의 소집 해제식을 가졌다.

이날 소집 해제식에는 김영조 서장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우식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과 전달하며 복무기간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집 해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무요원 임우식은 “그동안 가족처럼 아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조 서장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소집 해제된 것을 축하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소방서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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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 2선 도전에 나선 김양호(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오후 2시 삼척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박근혜 중앙정부의 압력과 검. 경의 릴레이식 수사협공에 굴하지 않고 오직 원전백지화를 위해 기나긴 투쟁과 고난 끝에 결국 원전백지화를 이룬 삼척시민의 85%의 경이적이고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성원해달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삼척시가 타 도시보다 번듯하게 잘 살고 살기 좋은 도시 그래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드는 것이 꿈이자 소원이라며 그것을 위해 삼척시의 힘을 담을 수 있는 여당인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입당은 오로지 삼척시민들을 생각한 의지로 대진 원전 예정부지 해체 후 신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KTX 노선 삼척 연장,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남부발전 LNG 발전소 조기 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그리고 출산, 육아 등 행복한 삼청을 위한 많은 일이 산적해 있고 국가가 해주는 기반 산업은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사업으로 삼척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털어놨다.

김양호 후보는 시장 취임 후 420억 원이 넘는 부채 해결과 1000만 명의 관광객 시대, 포스코 파워와 삼척시 유치지원 협약을 맺어 맹방 관광지 개발, 지역 협력사업 등 5,68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삼척 발전은 중단 없이 지속 되어야 하며 다시 한번 일을 끝맺을 수 있게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포스파워화력발전소건설측과씨스포빌사이에 수천억대의 건설·관리 권력형 비리 관련에서 김 후보는 특정 기업, 청탁과는 연관이 없으며 횡여 연관이 있다면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과 당장 후보 사퇴하겠다고 밝히며 이후 본인과 전해 무관한 부분에 지속해서 의문을 제기한다면 법적 대응도 강구하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표명했다.

또한, 임기 내 가장 아쉬웠던 부분에 관련 3년을 재판에 불려 다니며 삼척시민에게 봉사할 기회가 없었던 것을 가장 아픈 기억이었다고 말하며 삼척시민이 다시 기회를 준다면 정부에서 약속한 모든 것을 부어 담아 "삼척시민의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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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3일부터 8일까지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평가를 공통으로 진행하며 화재·구조·구급 분야에 따라 필요한 전문 종목을 선택해 평가했다.

이수남 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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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6곳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기호 배정을 금일 발표했다.

영월, 정선 기호배정도 공관위 논의를 통해 곧 결정하여 발표하게 될 예정임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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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8일(화) 오후 2시경찰서 4층 금강마루에서 경찰서장, 김명한 청소년육성회장과 각 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신규단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왕따 친구 도와주기 등 ‘또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 행사 이후 112상황실 및 유치장 등을 견학하여 소년단원들에게 경찰 업무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신규 명예경찰소년단원 대표 정진우(천진초 5, 남)은“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내 주변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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