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상수원 수질 1등급의 시민이 마시는 상수도 수돗물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에 들어간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별(마평 정수장외 4개 정수장, 광동댐 정수) 급수구역과 시설 현황 및 원수의 수질상태,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질기준 항목 및 2017년도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정보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편, 삼척시 상수원수의 수질은 마평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은 1등급을, 수원이 지하수인 임원정수장은 상수원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정수의 수돗물은 58개 항목에 대한 꼼꼼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1년간 한건도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없이‘적합’판정을 유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물 절약 운동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는 시민이 요청하는 경우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여 수질검사결과를 통보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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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의 5월 11일 속초항 크루즈부두 입항안전을 위해, 지난 4월 30일~5월 1일까지 수심 및 해저지형을 정밀 조사했다고 밝혔다.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천톤)는 해수부 주관 크루즈 체험단을 포함한 승객 3,700여명이 탑승하여 부산항, 속초항, 러시아, 일본 등 주요항만을 거쳐 부산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속초항 크루즈부두는 대형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 및 운항을 위해 작년 9월과 10월, 준설공사가 시행되어 안점수심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나, 대형크루즈의 첫 입항 안전을 위해 강원도환동해본부가 조사를 요청했다.

해양조사선 “동해로호”를 긴급 투입하여 정밀 조사한 결과, 크루즈선 운항에 주의할 해저지형과 수중 구조물을 발견하여 강원도환동해본부에 제공하여 이용토록 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크루즈 전용부두 등 크루즈산업의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있는 만큼, 기관 간 협업과 필요시 정밀 수로조사를 통하여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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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설한 ‘현대 미술 강좌’가 오는 5월 9일 7시부터 북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미술을 통한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 시민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월산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형권 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 현대 미술의 아름다움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의 기간은 오는 5월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주말을 이용해 야외풍경 스케치 실기도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현대미술’ 강좌가 시민들의 현대 미술 분야에 대한 안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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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5일 횡성읍 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 횡성군‘제96회 어린이날 행사’에‘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7개의 체험부스 , 8개의 먹거리 마당, 물방울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중 소방서에서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물 소화기 진압체험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법 실습하기 ▲‘나도 소방관’방화복 입어보기 ▲소방장비 전시 등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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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안동함 장병들이 8일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승조원들의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안동함은 한진희(중령) 함장을 중심으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동해 수호 임무를 100% 완수하기 위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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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7월부터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 ~ 18세 (2000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중위 소득 50%이하(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지원량은 1인당 1세트로 평균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 거주지에 택배로 발송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청소년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접수하며, 신청 인원 미달 시에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신청 시 준비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본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는 현물로 지원 하며, 내년부터는 바우처를 활용하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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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와 축제 등이 풍성한 가운데, 바깥 활동이 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주요 발생장소는 주거지, 놀이터 및 각종 행사장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놀이 중 간편하고 안전한 복장 착용 ▲목걸이 및 장신구 등 위험요인 제거 ▲각종 행사 체험시 안전장구 착용 ▲놀이터 및 놀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이며, 평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진호 서장은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민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 어린이 시설의 관계자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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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으로부터 지난 5월 7일 책백(Book-Bag) 50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사)국민독서문화 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이며, 책백(Book-Bag)에는 그림책이 3권 씩 담겨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책백(Book-Bag)을 추후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독서력 향상 및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지난해 6월 새로운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구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부 리딩 기부 리더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와 동해 무릉건강숲 등에 미니책장(Little Library) 10개와 캐라반 60개소에 운영 중인 해변 문고에 비치할 도서 약 1,500여권을 지원하여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책백(Book-Bag)기증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이 쉽게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김을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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