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광호 소방관이 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제14회 원주시민 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체력왕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광호 소방관은 2017 원주 체력왕 선발대회 중년부에서 1위를 차치해 지난 9월 전국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 대표로 참가하는 등 건강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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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가 4월 9일부터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업을 보장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 최북단 저도 어장에서 어로보호 지원 작전을 실시했다. 9일부터 개장해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저도어장은 어장의 최상단이 NLL(북방한계선)과 불과 1.6km 떨어져 있는 동해 최북단 어장이며,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한 동해 천혜의 황금어장이다.

해군 1함대는 해경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저도어장 개장 기간 동안 고속정(PKM, 130톤급) 등 함정들을 어장 인근 해상에 배치해 어로보호 지원 작전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작전과장 박정우 중령은 “해군 1함대는 동해 수호의 부여된 임무 완수는 물론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빈틈없는 어로보호 지원 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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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4월 10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평창 관내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18건으로 총 화재 발생건의 46%정도로 나타났다. 화재요인 중 용접, 불씨 등으로 인한 화재는 35건으로 담배꽁초에 이어 2번째로 높았으며, 특히 공사가 활발히 이뤄지는 봄철에 21건이 발생하여, 산불과 더불어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화재로 다뤄지고 있다.

남궁 규 서장은 “용접, 용단 작업시에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작업 반경 10m이내는 가연물 적치를 금하는 등 사전 안전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작업 후 주변에 불씨가 남아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공사 시 화재예방사항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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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호(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6·13 지방선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오는 6. 13선거에서의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히며 1. 스마트 시티로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실현, 2. 묵호항 2단계 개발착공의 조기 착공, 3. 동해안 연안 양식(미래형 먹거리)조성산업 활성화, 4. 한중대 폐교로 위축된 지역경제, 보훈병원 유치로 경기 회복, 5. 송정지역 복합물류 배후단지 조성, 6. 20만 인구 도시를 위한 특별대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보훈병원 관련 여당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국내 보훈병원은 5개로 광역시에 분포되어있고 강원도는 그 혜택의 사각지대로 동해시 한중대에 장기보훈 요양병원을 설립하여 대학병원을 연계한 제3차 기관을 두어 강원도와 넓게는 경북까지 진료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만 인구 도시를 위한 특별대책 추진에 대해서는 임기 내 삼척시와 함께 통합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동해시는 현재 인구 1만에 근접해있으나 면적이 턱없이 부족하여 더 이상 확장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해시 편입에 주민 65%가 찬성하고 있는 옥계시를 동해시로 편입하여 망상과 옥계를 하나에 경자청 구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아직 동해시장 민주당 3인은 경선대상에 발표 난 것이 아니라며 4월 말쯤 윤곽이 드러날 거로 보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는 낡은 대 새로운, 과거 대 미래, 구태 대 혁신의 구도로 나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와 함께 13개 소 공약은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승호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마무리 모드에서 " 언제부터 민주당 후보였나? 라며 운을 띄우며 촛불과 박근혜 탄핵 때 뒷짐 지던 사람들이 당에 지지도가 상승하면서 슬며시 입당 후 맹렬 당원인 양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며 같은 당 모 의원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며 불편한 속내와 함께 당의 지지도, 여론조사 등 당의 엄격한 경선 룰에 기초하여 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믿는다며 에둘러 공천위에 뼈 있는 말을 던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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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남해 해역에서 어족자원 보호와 외국어선의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4월부터 5월까지 서남해에 중국어선의 주요 포획 어종인 삼치, 갈치, 아귀 등의 어장이 형성되고, 쌍타망(저인망 조업식) 어선의 조업이 종료되는 휴어기인 15일을 앞둔 시기에 한탕주의식 불법조업이 예상됨에 따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중국어선 조업 분포를 사전 파악, 경비함정과 유관기관(어업지도선, 해군함) 세력 등 함선 8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입체적 단속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허가집단조업이나 폭력 행위를 일삼는 상습 불법어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지만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검문검색에 협조적인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경고 등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조업법규 준수와 관련된 홍보 전단지 등을 제공하여 합법적인 조업을 유도하는 한편, 법을 준수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조업권을 보장하고 선원에 대한 인도적 조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특별단속 이후에도 중국어선의 조업 동향에 따라 발 빠른 대응으로 조업질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어족자원 보호와 함께 해양경제 주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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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동해시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는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안착을 위해 취업 이후에도 다양한 사후관리사업 및 취업자 상담 등을 통해 장기간 취업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직장 적응 지원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근속이 낮아지는 원인을 동료·조직 내 소통의 어려움이라고 보고 동료 간의 소통 해소 및 센터의 지속적인 관심 유지 방안으로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취업축하이벤트)을 운영한다.

2018년 취업성공 축하 이벤트는 센터에 구직등록 후 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 15명의 취업자에게 실시되었으며 년내 120여명의 취업성공 여성에게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축하이벤트 실시 및 사후상담을 통하여 직장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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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4월 9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2018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숲해설, 유아숲교육)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숲해설 위탁기관인 「태백생명의숲」과 유아숲체험원 위탁기관인 「에스엠에코」에서 2018년 주요 프로그램 및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산림교육의 효과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진폐환자 등 사회소외계층 대상 숲체험, 보건소 건강걷기 숲해설 프로그램, 유아숲체험원의 계절별 프로그램 및 환경 개선방안,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 등 산림교육을 통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복지업체에 대한 위탁운영 확대로 장기고용일자리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제고 및 수혜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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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오는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삼화사 등 관내 주요 사찰 및 목조문화재 6개소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해 전통사찰 및 문화재 현장안전 점검,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관계자 주도 안전점검 독려 등을 통한 대상별 관계자 중심의 자발적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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