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국회의원과 김금분・안상훈・최성현・유정선의원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레고랜드 사업 지연관련 최문순 지사는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고 레고랜드 사업을 차기 도지사, 도의회에 넘기라고 일갈했다.
춘천대교에는 국비 429억원을 쏟아 부어 준공까지 지금까지 지연은 춘천시민을 우롱하고 있는것이락 직격탄을 날렸다.
강원도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외자를 유치해 추진한다고 했으나, 이미 도민 혈세 1,200억원이 지출돼 적자 상태로 이자 등으로 연간 90억원이 지출되고 있다.고 콕찝어 지적했다.
앞으로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최근 **개발은 투자설명회에서 1,780억원의 적자를 숨겼으며 문서 위변조 의혹으로 감사 청구가 신청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시작한지 이미 7년이 지났고 착공식과 보고회를 세 차례나 했으나, 실제로는 진척된 게 없고 더 이상은 안 속지않는다며 강원도민은 불량감자가 아니라고 애둘러 최 도정을 직격했다.
문화재와 한반도 전쟁 위험 때문에 투자가 무산됐다고 했으나 전혀 사실과 다른것으로 ① 문화재 보존을 위해 추가로 들어간 돈은 200억원에 불과하고, 문화재청을 설득해 개발과 보존을 병행하기로 허가를 받아 문제가 되지 않아 ② 한반도 전쟁 위험 핑계를 대는데 그건 늘 있었던 일이고 자칭 ‘평화 동계올림픽’으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하지 않았나? ③ 오히려 진짜 문제는 측근과 시행사의 지저분한 비리와 본인 입으로 말한 ‘도정 경험 부족’ 이라 조목조목 밝히며 최문순 지사의 전 특별보좌관이 기업으로빋은 불법 후원금 혐의로 2018. 2. 2. 서울고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직도 재판 중이라며 특보가 후원을 받았는데 최지사가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겠나며 돌직구와 함께 시행사 대표까지 업무상 횡령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가 대출금 2,050억원을 본공사비에 사용하려면 강원도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현재까지도 도의회에 정식으로 상정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의장을 비롯한 소관 상임위 일부 위원들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해 대체하려고 한다. 그러나 도의회(의장 공석 중)에서 자칫하면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 될 위험을 무릅쓰고 해줄 수가 없다. 금년 3월말까지 강원도와 **개발이 테마파크 본공사 시공계약(책임준공 확약서 포함), 공사 이행 보증서, 감사원의 법적 유권해석을 받아오면 우리는 한국투자증권 대출금 1천억원 본공사 투입 도의회 승인과 춘천시의 하중도 건축제한 완화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나 현재까지 아무것도 확보된 것도 계약 체결했다고 말만하지 계약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고 처음부터 노예계약으로 지적받았던 레고랜드 사업이 아직까지 시공도 못하고 좌초하고 있는것은 장밋빛 청사진과는 거리가 먼 빚잔치가 예고라고 일침했다.
이에 김진태 의원과 춘천지역(자유한국당)도의원4인은 최문순 지사는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와 함께 레고랜드 사업을 차기 도지사와 도의회에 넘겨 원점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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