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1일 오후 2시 관내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과 주요 정체도로에서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소방, 의소대, 시청, 경찰, 개인택시 삼척시지부 회원 등 60여명과 소방차량 10대를 동원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또한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소방서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희 강릉시장이 21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림픽 성과와 올림픽 이후 강릉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다섯 개의 달이 뜨는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이탈리아 RSI, 한국의 진정한 올림픽 수도 강릉 - 영국 가디언, 장애인 접근성 개선은 강릉에 영원히 남을 레거시(유산)가 될 것-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큰 성공으로 강릉은 진정한 올림픽 도시가 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성공 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찬사 그 중심에 강릉"이 주목받았으며 국내 관광도시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 시장은 이러한 평가가 가능했던 건 오로지 강릉시민 힘으로 일궈낸 위대한 유산으로 성공 개최한 자신감과 자긍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강릉의 자산이며 앞으로 강릉도약과 발전의 튼실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 향후 방안으로 먼저, 아이스아레나는 다목적 실내복합 문화 스포츠 시설(지상)과 실내수영장(지하)으로 강원도와 협의 후 활용한다. 강릉컬링센터는 올해까지 빙상스포노믹스사업 추진과 컬링대회를 유치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장애인 문화체육복합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관동하키센터는 다목적 시민 체육시설로 활용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운영한다.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은 대한테니스협회와 협의 후 테니스장을 검토 중이다. 강릉하키센터는 강릉시에서도 계속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정부가 지원이 요구되고있다. (정부 75%, 강원도와 강릉시 25%)

강릉시는 도시 곳곳에 성공올림픽 도시의 이미지를 남기면서도 유산과 관련한 관리 이용은 최소화하고 운영효율은 최대화하는 올림픽 유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청 오륜 조형물은 강릉시청이 존재하는 한 영구적으로 철거하지 않을 것과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한 스마일캠페인은 비영리 사단법인화하여 지속해서 스마일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청춘경로회, 월화전, 대도호부사 행차 등 전통문화 행사는 관련 단체와 협조하여 유산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고의 휴양도시로 강릉시를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힐링 도시 조성안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강릉오죽헌과 야시장 조성, 시티투어버스 운영,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해안 권역별로 스킨스쿠버, 서핑, 카이트보딩 등으로 특성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릉 한 도시에서 만족할 수 있는 관광수요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강릉을 중심으로 인근 여섯 개 시·군의 특화된 관광 상품을 연계하여 동해안 전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 상생발전 해야 하며 지방 선거 이후 새로 당선된 시장. 군수들이 이 부분을 진지하게 의논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진심 담긴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동해안 북부선 철도(강릉~고성제진) 조기 추진 공동대응과 동해안 군 철책철거, 해안침식 대응 및 관광마케팅 공동 수립 등 도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강릉시에 가장 큰 평가로 올림픽을 치르고도 모든 채무를 상환한 부분에 정부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강릉시는 2006년 말 기준 1,313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2018년 3. 15일 시점으로 시의 모든 채무를 청산했으며 중앙에서도 지방재정 효율적 성공 모범사례로 발굴하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앞서 올림픽 이후 강릉시의 재정 악화를 걱정하는 우려가 많았지만 재정 운용의 효율화와 경기 활성화로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빛없는 올림픽 도시로 거듭나 강릉의 새로운 저력과 또 다른 강릉 유산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밖에 강릉과학산업단지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재 연구소와 대학 및 기업, 산업단지 간 네트워킹 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며 역세권 주변 도심 재개발 추진 등 단계적 개발을 염두에 둔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사진기사와관련없음이미지사진기사와관련없음임계면 풍력. 태양광 설치 반대투쟁위(이하, 투쟁위)는 22일 오전 10시 정선군청 정문 앞 에서 번영회, 이장협의회, 사회단체연합회, 주민등 300여명이 임게면 풍력.태양광 설치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투쟁위는 성명서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가! 검은 숲 태양광발전소, 풍력단지가 우선인가?라고 성토하며 남한강 최상류. 백두대간의 중추에 위치한 우리 임계면민 4,000 여명은,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을 빌미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자행하는 사업자들과 이를 정책이라 방조하는 관계 당국에 대하여 참담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단지조성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표명한다고 투쟁을 예고했다.

투쟁위는 민족의 정기가 어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산림생태자원을 보유한 청정지역임에도, 정부의 신에너지정책에 편승한 소수의 개인사업자들이 무분별한 개발을 계획함으로써 소중한 청정산림생태자원의 멸실하고 있음에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우리의 생존권적 기본권이 극한에 달하는 위기에 처했다고 분개했다.

지난 과거 1975년부터 1985년 까지 임계다목적댐 건설을 위한 수몰예정지역으로 고시되어 인구와 경제력 상실과 보상 한 푼 받지 못했고 겨우 추스르고 있는 이즈음, 정부의 현실과 동 떨어진 신에너지 정책에 또다시 희생되어야 하냐며 성토했다.

투쟁위는 산자수려한 백두대간의 곳곳이 태양광발전을 위한 검은 패널로 뒤덮이고, 풍력발전을 위한 거대한 바람개비가 소음등 52만 여 평에 달하는 농지와 산림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위해 훼손될 것 을 우려하며 안개가 잦고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한 이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려는 것은 보조금 욕심과 투기 목적 뿐 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정부정책사업이라는 명목아래 현지 주민들은 희생되고 지역에 기여도가 전혀 없는, 경제효과가 전무한, 청정자연을 훼손하고 개인의 잇속만 챙기는 태양광발전소 사업. 풍력발전 사업에 대하여 우리 임계면민은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투쟁위는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청정자연을 훼손하며 개인 사업자 배불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의 개정 촉구와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단지 조성시 반드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개정하고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단지 권장만 하지 말고 환경폐해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알려주며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토양. 수질검사 시행과 형평에 맞지 않고 주민들의 경제활동 제약하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폐기등을 요구했다.



이처럼 거주민들의 생존권적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사업자들의 이익만 채워주는 현실에 맞지 않는 정부의 신에너지정책에 대하여 적극 개정을 촉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경찰서는 관내 있는 Y 성인게임장 등 2곳에 대하여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 결과물을 현금으로 환전한 업주 박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불법영업 게임장 2곳에 대하여 압수영장을 집행하여 총 게임기 100대, 현금 900여만원 등을 압수하여 조사 중으로 노인 및 노동자들이 하루 일당을 불법 환전행위 게임을 하면서 돈을 모두 잃어 가정불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활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게임장은 근절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