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15일~16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강원119신고앱 설치를 통한 긴급구조 요청 방법 등 비상상황 대처 요령, 직접 체험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습득,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커가려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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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와 관련된 국민들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한다.

산림청은 산림소유자의 소득증대 및 국산재 공급 확대를 위해 기준 벌기령을 완화(참나무 50년 → 25년, 낙엽송 40년 →30년, 포플러류 15년 → 3년 등)하고, 지목이 임야여도 묘지주변 10m이내 산주 동의를 받으면 임의벌채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목재펠릿보일러의 설치 희망자는 누구나 설치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2014년 89건, 2015년 41건, 2016년 76건 등의 규제개혁을 추진 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언제든지 열려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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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춘천, 양평 지역의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정밀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인 나무의 종류, 높이, 부피, 생장량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서 올해는 2019년 국유림경영계획 운영 기간이 종료되는 춘천과 양평 경영계획구(52,366ha)에 대한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 실시된다. 이에 철저한 준비와 조기 산림조사 착수로 동절기 이전에 현장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조사는 직영조사와 용역조사로 나뉘며 직영조사(24,347ha)는 담당 공무원들이, 용역조사(28,019ha)는 산림조합에서 추진한다. 조사 시 GPS, 스마트 야장, 드론 등을 최신 장비를 통해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적지적수도, 산림토양도, 산림입지도, 항공사진 등 판단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조사결과를 얻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조사 시 맞춤형 조림지도, 산림입지토양도, 위성사진 등 구축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수요와 현장여건에 부합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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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3월16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인 정선지역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확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는 인위적인 소나무류의 이동을 사전에 막고, 반출금지구역 내 위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정선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이동 시「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0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한다.( 소나무류 란 소나무, 잣나무, 해송, 섬 잣나무 이상 4종류의 수종)

정선지역은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와 관계 유관기관 뿐 아니라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 농가에서도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팜플릿 배부 및 계도활동 등 대국민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과의 합심하여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거나, 불법이동을 목격하였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1588-3249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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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운영 및 관리를 위하여 16일(금) 오후 2시 민· 관 협력 방안 등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백시와 태백시산악연맹 및 소속 산악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운동을 펼쳐나가고, 관계기관에서는 활동지원 등 협약을 통해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으로 대국민 산림서비스 품질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산악단체에서는 우리 명산 클린 활동은 물론, 지역의 대표적인 연화산 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라며 태백관내 산악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요자인 민간 산악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숲길 운영·관리 등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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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인 2018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총 1,489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관리, 복지시설 봉사, 공공시설 봉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돼 이뤄진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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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2018년도 자체 공모사업을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은 재단 설립 이후 홍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타시도 광역재단의 성공사례를 홍천의 지역적 특성과 현실에 맞게 기획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홍천의 문화적 역량이 상승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년도 홍천문화재단 자체 공모사업은 공연예술, 시각영상, 지역문화, 신진교류, 기타예술 분야 총 5개 분야로 관내 예술인, 예술인단체뿐만 아니라 생활예술인단체와 아마추어 동호회(동아리) 및 신진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기간은 13일(화)부터 30일(금)까지이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문화예술부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3월 17일(토)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은 참석하면 도움이 된다.

분야별 접수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선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2018년도 홍천문화재단 자체 공모사업은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잠재되어 있는 관내 문화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이사장 노승락)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관내 문화예술 활동이 확대되고, 지역주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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