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운영 및 관리를 위하여 16일(금) 오후 2시 민· 관 협력 방안 등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백시와 태백시산악연맹 및 소속 산악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민간단체 중심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운동을 펼쳐나가고, 관계기관에서는 활동지원 등 협약을 통해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으로 대국민 산림서비스 품질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산악단체에서는 우리 명산 클린 활동은 물론, 지역의 대표적인 연화산 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라며 태백관내 산악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수요자인 민간 산악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숲길 운영·관리 등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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