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농어촌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있어 편의 증진을 도모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郡)은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 원 한도 내에서 예산을 투입, 저소득층 장애인주택의 내·외부에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경쟁이 있는 경우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민을 우선으로 하며, 그 외의 주민은 2순위로 선정한다.

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자가 주택 수선유지급여(집수리)를 지원받은 주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주택 내부에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주거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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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는 3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1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는 공유재산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부의 군(軍) 위수지역 폐지 방침에 대하여“그동안 수많은 제약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을 적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자칫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이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지역공동화 현상을 초래한 폐광지역의 아픔을 쫓아가는 형국이 될까 심히 우려되며 위수지역 폐지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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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은 1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삼척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약 1년 9개월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2018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 삼척 원전예정부지 고시 해제 관련 진행 상황, 동해역 KTX 시대 개막 성과와 함께 석탄비축 및 軍 철책철거 예산 확보 현황 등을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의원은“의정활동 결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 이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발전하는 동해·삼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규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3일 오전 10시 삼척시 도계읍 도계장학센터와 14일 오후 2시 동해시 동해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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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생명건강과학관이 새 봄을 맞이하여 3D입체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생명과학관은 2008년 9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영상관의 낡고 고장 난 시설물을 리모델링하였다.

또한 입체영상물 3종(새미의 어드벤처2, 스페이스 침스, 가필드 펫 보스)을 추가 구매하여, 현재 8종을 30분 간격으로 상영 중에 있다.

이번 구입한 영상물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선정해 입체영상시스템인 3D 블루레이 시스템으로 상영되어 Full-HD급의 고화질/고음질 입체영상을 상영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홍천군은 상반기 중 1층 전시실의 전시물 일부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및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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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승) 박승희



인제지역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인제군CCTV통합관제센터가 8일 개소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경찰서 및 군청 각 부서에서 운영해 오던 CCTV를 통합하여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구축했으며,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관제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인제지역에 설치된 346대의 CCTV를 한 곳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찰과 관제센터 요원들의 24시간 감시체제를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CCTV통합관제센터가 인제군의 범죄발생률 감소 및 범죄예방에 기여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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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화천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복지 실현으로 위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화천군은 지난해까지의 사업성과에 더해 올해 지역인재 지원금 확대 지급, 화천키즈센터 조성 착수, 학교 무상급식 확대,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확대, 독서 동아리 등록제 운영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인재 학자지원금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첫째 아이 연 200만 원, 둘째 아이 등록금 실납부액의 70%, 셋째 아이 100%가 지원된다. 거주 지원금도 둘째 자녀부터 대학 소재지 상관없이 지원된다.

군은 또 내년까지 키즈광장, 공동육아공간, 교육실, 창업공간, 소강당 등의 시설을 갖춘 키즈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초·중학생 대상이었던 학교 무상급식은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로 확대된다.

군은 또 풍성한 취학 전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해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성인들을 위해서는 성인학습동아리 지원범위를 강사비 60% 지원에서 70% 지원으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각 연령 및 주제별로 10여 개 독서 동아리를 개발하고, 동아리 등록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천군은 지역학생 통학비 지원 및 통학버스 운영,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확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계 유아 독서교육 등 기존 시책도 변함없이 추진하거나 확대키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단기적 재정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교육복지 환경 구축을 목표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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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호저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진섭, 여성대장 이점숙)가 지난 9일 호저의용소방대 청사 및 호저면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은 월 1회 봉사활동ㆍ소방 동 등 활동 실적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기 위한 각종 실무(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진압 기본요령 교육,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호저의용소방대는 호저면사무소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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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식(더불어민주당)이 3. 12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릉을 강원도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전진 기지로 만들겠으며 모든 시민들이 일자리를 갖고 희망의 내일을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옥계 비철금속단지 조성, 경제 자유구역청을 본인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초안과 계획을 마련 실행된 것이라고 자평하며 경제 시장과 일자리 시장을 어필했다. 이 안 공약으로 건강과 관광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관광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적인 관광지구를 조성과 안으로 강릉 인근 지역 관광을 연계하며 넓게는 강원도 전역을 관광 인프라 하며 그 축이 강릉이 컨트롤 중심 역할을 하게끔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다음으로 농산어촌은 6차 산업으로 특색 있게 개발하여 산지는 알프스와 같이 해변은 하와이 같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철금속산업을 육성하여 포항제철과 같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은 지역적으로 강릉을 넘어서 영동권과 그 인근 지역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광역경제체제를 구축하고 강릉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장담했다.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기존 시정은 부시장과 국장들에게 위임하겠으며 임기 내 3가지 사업을 집중하여 관철하여 임기 내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근석 후보는 그간의 풍부한 경제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앙과 강원도로부터 긴밀하고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 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강릉시가 일자리와 의망과 내일을 꿈꾸는 그러한 도시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식 예비후보는 전 부지사는 강동초, 강릉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졸업했고 강원도 경제부지사,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강릉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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