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속초국민체육센터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인해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실에서는 자기구조법(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기본구조법(생활용품 및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영법(발차기, 팔젓기, 자유형 등 영법 익히기)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할 때 대처법을 익히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방문 접수 받으며, 강습기간은 1월 15일(화)부터 2월 14일(목)까지 1개월간, 주 4일(화~금)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속초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생존수영과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고 기초적인 영법을 익혀 물에서의 자신감과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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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A 새마을금고 함 씨 대하여 보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함씨는 대출금 상환요구를 받고 400만원을 입금한 사람의 입금 계좌가 의심되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확인, 대포통장으로 확인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동해경찰서에서는 경찰의 단속과 금융·통신제도의 강화,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보이스 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피해 발생 전 최종 접촉하는 금융기과 창구 직원의 협조가 중요한 점을 참작, 금융기관 상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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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운)에서는 인터넷 공동구매 지역 카페 삼동이네(대표 최선미)에서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발한동에 전달했다.

‘삼동이네’는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발한동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100kg(5kg, 20포)와 협력업체 (주)디아이프랜즈(대표 이동수)에서 판매중인 육개장과 설렁탕 각 250인분을 전달했다.

삼동이네 최선미 대표는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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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 의정비가 2019년부터 연 3,52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영월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엄인영)는 7일 제5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영월군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16.3% 인상된 3,520만원으로 결정했다.

현재 군의원 의정비는 월정수당 1892만원과 활동비 1320만원을 합친 연 3,212만원이며 이중 월정수당이 2200만원으로 308만원 더 오른다.

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11월부터 총 4번에 걸친 토의를 가졌으며 지난 4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서는 발표 주민 대다수 의정비 인상에 대해 찬성했으나 의정활동 등 의원들의 활동 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활동상황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위원회 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주민의견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현실에 맞는 의정비를 책정해 전문성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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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나 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 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했다.

소비자만족도는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o 조사대상 :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한국GM, 현대자동차, Audi, BMW, Ford, Lexus,
Mercedes Benz, Volkswagen(가나다 순)


o 설문조사 : 조사대상 업체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1,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18.10.15.∼10.24.)


o 분석개요 : 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p, 종합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


☐ 국산⦁수입차 서비스센터 모두 ‘시설 이용 편리성’ 만족도 가장 높아

자동차 서비스센터 서비스의 일관성, 전문성, 고객 대응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평균 3.77점이었고, 업체별로는 르노삼성 3.87점, 한국GM 3.77점, 쌍용자동차 3.75점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평균 3.72점으로, 업체별로는 Lexus 3.93점, Mercedes Benz 3.86점, Ford 3.80점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3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국산·수입차 서비스센터 모두 시설 이용 편리성 만족도가 각각 3.71점과 3.88점으로 높은 반면,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만족도는 3.29점으로 낮았다.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르노삼성이 모든 요인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Lexus가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에서, Mercedes Benz가 시설 이용 편리성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르노삼성 3.69점, 쌍용자동차 3.62점 등의 순이었으며,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Lexus 3.76점, Mercedes Benz 3.63점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종합만족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가 평균 3.60점,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평균 3.54점이었고, 업체별로는 Lexus 3.81점, 르노삼성 3.72점 등이었다.

☐ 피해구제 합의율은 BMW, Mercedes Benz가 상대적으로 높아

한편, 최근 3년간(’15년~’17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11개 자동차 서비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916건으로, 등록대수 10만 대당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1.4건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으로 Lexus, 기아자동차 등의 순이었다.

피해구제 접수사건 중 환급, 배상, 계약해제 등 보상 처리된 사건의 비율(이하 합의율)은 BMW와 Mercedes Benz가 각각 66.7%, 57.8%인데 비해 Audi(38.2%), 쌍용자동차(49.0%)의 합의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취약부문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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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대화도서관, 진부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 교육을 전 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외국인근로자 수요증가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4개 외국어교육을 틈새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인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재배개술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당일 교육 장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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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9년도 위임국도 정비를 위해 국비 697억원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대비 23%이상 증액된 계획으로,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도내 국도의 25%수준인 10개노선 491.8km, 교량125개소, 터널10개소를 위임관리 중으로,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연평균 350억원, 총 2,799억원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포장, 방호울타리 등을 정비하여 도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건설시장 활성화와 도내 제조·생산 자재를 우선으로 구매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도로이용의 불편해소, 현안사업 예산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2019년도에도 지역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사업의 확대‧투자로 지역건설경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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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비봉초등학교 유도부 창단식이 7일 오전 비봉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인묵 양구군수, 김규호 도의원, 장기묘 교육장, 권오련 비봉초등학교장, 박승용 도유도회장, 정보경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초청인사와 비봉초교 유도부 10명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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