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은 작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후 연초까지 가뭄이 지속되고 있고, 삼척·양양산불이 연달아 발생됨에 따라 녹색국장 주재로 도내 18개시·군 부단체장,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1. 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래전 산불예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배치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모든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초동진화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용국 녹색국장은“쓰레기소각, 산림내 취사금지, 인화물질 소지입산을 자제하는 등 도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의식“을 당부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령에 의거 사법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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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7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박형준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도시 비전!’이라는 주제로 2019 신년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면서, 매년 의례적으로 추진해 온 공무원의 시무식을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무식으로 대체하고자 추진됐다. 인구 고령화, 경제침체 등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 방안뿐 아니라, 동계올림픽 개최 후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는 강릉이 역사와 미래를 포용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비전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년특강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 도시로서의 미래 성작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학교 박형준 교수는 제38대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 제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JTBC 시사프로그램‘썰전’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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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운영한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보건복지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일환으로 빈곤 및 돌봄 위기기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신)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능동적·효율적 대응을 통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운영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복지 위기기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참여대상은 집배원을 비롯한 아파트관리인, 수도·가스 검침원, 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 이·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으로 복지 및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위촉 및 활동 사항에 대한 교육 실시와 SNS(밴드, 카카오톡) 개설 운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활동하게 되며, 복지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것은 물론 우수 활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추진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은 물론 읍·면 맞춤형복지 실현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인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선군청 주민생활지원과(033-560-2965)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시행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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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원주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1월 7일(월) 오전 11시 지난 2, 3일 연이어 화재가 발생한 중앙시장과 중앙시민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조기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현장 관리인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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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정한 권리구제가 될 수 있도록 세무부서가 아닌 소통담당관실에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기간연장 신청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또한, 위법·부당한 지방세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받을 경우 세무부서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세무조사 일시중지와 소명을 요구할 수도 있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도인 만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방세에 관한 고충민원이나 세무 상담, 권리 구제 등이 필요한 납세자의 경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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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위원회 김동욱위원장과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회 이동기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1월 4일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과 강령을 입안하고, 선거공약 개발과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하는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중앙당의 중요 집행기구로,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이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다.

김동욱 지역위원장은 광해관리사업단 비상임 이사, 강원도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석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한국노총 부위원장, 전국광산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한국노총 태백지역의장 등을 역임했고, 이동기 지역위원장은 속초 출신으로 속초·고성·양양 반부패국민연대 사무국장, 참여정부 민원담당 행정관 등을 거쳐 제17·18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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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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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군은 7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갖고 오는 2월 1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어린이집, 공부방, 작은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일의 중요성과 “행복한 정선실현”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38명은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군청을 비롯한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관광,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미래를 향한 소중한 군청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복지시설을 비롯한 어린이집, 공부방, 작은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에서 어린이, 창소년, 지역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통한 복지 및 사회봉사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며, 특히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습주도 및 미래에 학교 생활에 대한 멘토멘티 역할을 하게된다.

군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출·퇴근 교통여건과 전공 및 거주지, 희망지를 고려해 아르바이트 근무지를 배치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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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1월 7일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동계절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전 제대(梯隊) 해상지휘관을 대상으로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1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김명수 1함대사령관(소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모든 제대는 이번 동계작전 기간 동안 기본적인 임무수행 외에도 외국함정ㆍ항공기 조우 시 등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우발상황에도 작전예규와 규정, 국제법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이 종결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 총장은 해상지휘관들에게 해상작전의 완전성을 재차 강조하며 “모든 함정은 작전을 수행함에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구비해 작전의 완전성을 보장해야 한다”라며 “해군차원에서도 함정이 최상의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기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총장은 “지휘관부터 수병까지 모든 장병들은 정신적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되 필요할 때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해양주권을 사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우리 군 본연의 임무를 반드시 완수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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