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방국토관리청은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일원에 홍수에 대비하고 국민의 여가활동공간을 조성하는'섬강 원주지구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9. 1. 8.(화) 오후 2시부터 공사 감리단 현장 사무실(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952)에서 사업개요, 보상기준, 보상방법 등 손실보상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섬강 원주지구 하천정비사업」은 국가하천 종합계획(2016. 국토교통부)과 섬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홍수 시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원주지역 섬강 주변의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수의 사유지가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보상 추진일정, 보상금 산정 방법, 잔여 토지의 보상기준 등을 중점 안내함으로써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보상추진을 위하여 소유자들이 직접 감정평가업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참여형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의 소유자들이 직접 감정평가업체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추천한 감정평가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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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보다 373명 많은 1671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총 51억2200만원의 예산(2018년 대비 46% 증액)으로 2월부터 9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영주시니어클럽)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각종 정부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주 3일, 월 30시간 근무하고 매월 27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추진 수행기관인 읍면동 외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영주시니어클럽이 상호 협조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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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2019년도 생계유지곤란 사유 병역감면 재산액과 월수입액 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경우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 재산액 기준은 6,860만 원 이하, 월수입액은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4인 기준 1,845,414원 이하이다. 부양비율 기준은 변동 없으며, 가족 중 부양의무자가 없고 피부양자만 있거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남성 부양의무자 1명에 피부양자 3명이상, 여성 부양의무자 1명에 피부양자 2명 이상 있어야 한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은 현역병입영대상자의 경우 입영통지서를 받은 후부터 입영일 5일 전까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은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다음 해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경우에는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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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홍광자)은 7일부터 14일까지 ‘2019 신나는 영어회화 직무연수(초등)’ 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초등교사 및 일본인 영어교사 21명을 대상으로 30시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의 영어능력함양을 통해 영어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기능 향상을 위하여 △듣기 △말하기 △드라마 △ 토론 수업을 본원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며, 영어 공부 비법 전수를 위하여 △ 미디어를 통한 영어 말하기 향상법(썬 킴) △ 영어 듣기의 귀를 뻥 뚫어주는 마법같은 비법(김태연) 특강은 EBS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일본 돗토리현 교사 4명도 함께 참여하는데, 이는 2014년 돗토리현과 MOU를 통한 교사연수교류가 계기가 됐다.

강원외국어교육원 홍광자 원장은 “동계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열정이 강원영어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 초등교사를 위한 단기연수과정을 확대하겠다”고 개강식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강원외국어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교사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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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지난 4일 오후 1시 중앙시장 외 2개소(자유시장, 중앙시민 전통시장)에서 최근 시장화재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화재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원주시, 상가번영회로 구성된 총 3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 ▲주방용 소화기 비치홍보 및 상가별 찾아가는 화재예방 당부 ▲각 점포별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소방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해 두어야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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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을 입증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는 1일 6시간, 주 5일을 근무하며, 급여는 일일 45,18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세대주(여성), 부양가족 수, 재산기준, 실업기간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1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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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7일 오후 1시 10분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태백 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해년 첫 번째 비전토론회 주제는 ‘태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현재 상황 그리고 계획’으로 1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이디어’와 2부 ‘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구상’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토론회의 1부는 강진혁 도시재생과장이, 2부는 태백혁신센터의 정연태 코디네이터가 발제자로 나서 진행했다. 1부에는 장성지역 주민 2명이, 2부에는 황지지역 주민 2명이 각각 태백시 신규 공직자 3명과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제2수갱, 창고, 기계실 활용방안과 스마트 팜(경제적이고 관광지원화가 가능한 작물은?)을, 2부 패널들은 불빛거리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어두운 시가지 어떻게 밝힐까?), 물길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위한 방안 등을 세부 토론 주제로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의 신 성장 동력이 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지 태백시 전 공직자와 해당 지역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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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7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2019. 1. 7일자 서내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 대상은 총 18명으로 ▲ 소방경 4명 ▲ 소방위 4명 ▲ 소방장 6명 ▲ 소방교 4명 등이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올 한해 횡성소방의 운영 목표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존경받는 소방상 구현”이라며, “근무지에서 직원 간에 화합과 단결로 즐겁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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