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대화도서관, 진부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 교육을 전 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외국인근로자 수요증가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4개 외국어교육을 틈새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인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재배개술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당일 교육 장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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