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일 실시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미참여 아동은 1,296명(1월 4일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4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1만 3,101명중 1만1,805명(90.1%)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참여율 92.2% 보다(대상자 1만3013명, 참여자 1만2004명, 불참자 1,009명) 약 2.1%보다 감소한 수치다. 작년에도 불참자에 대해서는 학교와 경찰 등의 협조 노력으로 최종적으로는 학생 소재가 100% 확인됐었다.

도교육청과 예비소집 실시학교는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하여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현종 행정과장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 파악과 안전 확인을 실시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이 안전하게 해당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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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9년도 노후 석면슬레이트 주택 2,028동에 대한 지붕재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주택은 각종 폐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강원도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매년 2,000동 이상의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재 처리사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석면슬레이트 주택에 한하여 지붕재 처리비와 더불어 지붕개량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1가구당 최대 638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노후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개량사업의 경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및 자가가구주거급여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만 진행되어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석면슬레이트 주택에 한하여, 지붕재처리비용과 더불어 지붕개량사업비를 추가 지원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환경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시·군 실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강원도 변정탁 환경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호를 위해 노후 석면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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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7일 오후 '2019년도 핵심사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 구현을 위한 차별성 있는 사업을 발굴, 완성도 있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2019년 집중 추진한다.

2019년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중요한 시기로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3대 중심축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대,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정된 지역경제, 따뜻한 생활복지, 활기찬 농업·농촌, 특화된 문화관광, 창조적 봉사행정 등 5대 군정지표에 맞춰 실과소별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방향 및 시행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을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행정으로 살기 좋은 영월, 웰빙 영월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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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2018년 1월 7일 오후 2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새해 들어 첫 번째 인도인접을 실시했다.

홍명봉 병역관리과장은 인도인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국에서 입영한 현역병 입영자와 동행한 가족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입영부대 현장의 전반적인 여건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입영 장정들은 먼거리에서 온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근무하게 될 부대에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인도인접에 차분히 임했다. 특히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내게 된 부모님들은 기초훈련과정 등 군 생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시며, 과거와 달라진 복무환경에 대한 질문했다. 또한 포토존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22사단 군악대의 신나는 음악에 잠시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올해에는 22사단에 총24회에 걸쳐 병역의무자가 입영할 예정이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입영부대 현장을 수시로 살펴보는 등 입영자와 동반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 불편을 개선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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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 후 새해 첫 해상 치안현장 점검지로 서해 연안해역과 배타적 경제수역을 순시했다.

7일 오후 헬기를 이용하여 신안 인근 해역 경비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중국 측과의 접경해역에서 불법어업 행위를 단속중인 경비함정(1508함)을 방문하여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함정 승조원들의 실전과 같은 해상경비작전 태세를 점검했으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지휘했다.

훈련 참관 뒤 이뤄진 간담회에서 승조원들은 신임 청장에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김 청장은 한·중간 경계 미획정 해역에서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세력 확장에 대한 대응 방안과 어족자원의 보고인 서해바다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로 청장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전략적 해양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강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며 “또한 우리 해양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도 전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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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4.11월부터 현재까지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식품조리과 교수 이승림)를 위탁운영관리하고 있다.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행복한 어린이·안심하는 학부모·믿을 수 있는 어린이급식』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조리과 교수 이승림은 평창군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 밝은 모습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수상한 것이고, 어린이급식안전관리를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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