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365시장’ 브랜드 탄생 3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365시장에서 고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대축제 막을 올렸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10월 4일 영주365시장 브랜드 선포 이후 3년에 걸쳐 뛰어난 사업성과를 통해 전국 우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한 영주365시장 브랜드를 상인 및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365시장은 첫날 시장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3년간의 시장변천사에 대한 사진 전시회, 기념식 등에 이어 365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화합의 장을 연출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영주365시장을 사랑해온 고객을 위해 구매영수증을 지참할 시 꽝 없는 즉석복권을 통해 365브랜드 고급 기념수건을 포함한 4,000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고객 맞이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6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전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문화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권용락 상인회장은 “지난 3년간 정신없이 달려왔다. 고객 서비스 3대 혁신운동을 통해 상인의식이 한층 더 성장했고 영주365시장만의 차별성을 높여온 결과 전국 우수 문화관광형시장 반열에 올라섰다”며 “이번 3주년 기념 대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영주365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코레일관광개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약 700명의 관광객이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문화유산 탐방을 한 뒤 영주365시장을 찾아 영주365시장만의 매력과 맛을 즐길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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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8일, 9일 이틀간 서석면 체육공원에서 제4회 서석면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새로 정비된 서석면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여러 가지 이색체험과 다양한 먹거리의 장이 펼쳐진다.

얼마전 발족식을 가진 서석면 청년회 임원들로 이루어진 서석면 축제위원회는 농촌의 젊은 기운을 가지고 이번 코스모스 축제를 준비했다.

서석면민의 도움을 받아 젊은 활력을 불어 넣어 어느 때 보다도 활력이 넘치는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주 무대인 체육공원 내에는 음악동아리 공연과 떡메치기 및 민속놀이 체험, 유등 띄우기 등이 펼쳐지며, 수리취떡, 홍총떡, 감자전, 올챙이 국수, 오미자 차, 단호박 차 등 마을에서 농사지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시골 음식을 접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8일 오후 2시에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등 공원 내 부대행사와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농촌의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금탁 축제위원회 회장은 “제4회 코스모스축제가 앞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면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축제 준비 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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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8~'19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을 10월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후 60개월 이하 어린이에게만 제공됐던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대상자를 확대해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도 무료 접종대상에 포함되며,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2006.12.31.이후 출생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12.31.이전 출생)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 75세 이상(1943.12.31.이전 출생) 어르신은 10월 2일(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1953.12.31.이전 출생)은 10월 11일(목)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뿐만 아니라 홍천관내 24개 위탁의료기관과 지소, 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병의원에서는 어르신은 11월 15일까지, 어린이는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천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료 접종을 10월 22일(월)부터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만 13세 이상 만 64세 이하, 주민등록상 주거지가 홍천으로 등록되어있는 사람으로 홍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을 7,500원에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홍천군 전체의 인플루엔자 유병률 하락과 질병부담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기관 기린소아청소년과의원, 아름다운병원, 우리들가정의학과의원, 호산외과, 홍천아산병원, 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 홍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노인인플루엔자 접종기관 기린소아청소년과의원, 미성의료재단 아름다운병원, 박영록신경외과의원, 비발디닥터미의원, 삼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울드림의원, 서울삼성내과의원, 서울의원, 서울정형외과의원, 성모의원, 성심의원, 양학석영상의학과의원,연세우리비뇨기과의원, 우리들가정의학과의원, 의료법인연호요양병원, 정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 한림내과의원, 한림중앙의원, 호산외과의원, 홍천아산병원, 황이비인후과의원, 효제요양병원, 제일의원, 홍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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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화천 사계투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완의 한 메이저 아웃바운드 여행사는 오는 7일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통해 25명의 단체 관광객을 화천에 보낼 예정이다. 또다른 타이완의 여행사도 같은 날 17명의 단체 관광객을 화천으로 안내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타이완 관광객 25명, 4일 15명이 여행사 상품을 통해 화천을 찾았다. 타이완 관광객들에게는 붕어섬 카트레일카, 수상사전거를 즐기고, 화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가 인기다.

화천한옥학교, 북한강 산소길, 파로호에서 물빛누리호를 타고 평화의 댐까지 이동 후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타종하는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사계투어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실적은 미미했지만, 올해는 벌써 1,042명이 찾았으며, 그 중 약 20%인 203명이 화천에서 숙박을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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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2018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간동고교 재학생들의 국립 한글박물관 견학을 지원한다.

군은 한글 문화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간동고 1~2학년 35명, 인솔교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여하는 견학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견학에 이어 대학로로 이동해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관람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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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따른 주택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으로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강릉시의 재난대비 활동 중 하나로,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을 토대로 사전에 모래주머니를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해 사전대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각 읍·면·동으로 배부되며,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시설물 관리 예찰활동 강화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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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칠성 페스티벌 드림콘서트가 4일 밤 상서면 산양리 산양초교 특설무대에서 최문순 군수와 신금철 군의장, 군의원, 7사단 지휘부, 군장병,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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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25호 태풍 ‘콩레이’가 서해와 남해에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5일 다중이용선박 통제, 어선 피항 조치 및 긴급 상황대비 대형경비함 배치 등의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서해해경은 이번 태풍이 최대 초속 30여 미터의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그 어느 때보다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일 오후 해양경찰청 전국 화상회의 참석에 이어, 서해청 별도의 태풍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5일 오전 9시를 기해서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해청 광역구조본부를 중심으로 목포, 군산해경서 등 5개 해양경찰서가 일제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경비함 4척은 태풍 속에도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해역에 특수구조대와 함께 대기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서해해경은 전남과 전북지역의 모든 여객선과 유도선의 운항을 통제하고, 출항어선에 대한 피항 계도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 속에 장기 계류 등 위험 선박 32척에 대한 안전관리와 계도를 실시했으며, 항포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강한 태풍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우리 해경은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와 대비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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