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홍보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

시는 중화동남아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 공지를 통해 참가대상 여행사를 접수, 관광객 유치 실적이 높고 활발한 지역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여행사를 선정해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오는 10월 11일(목)과 12일(금) 이틀간 진행되며, 첫날에는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관광 상품을 기획‧판촉하는 여행사 관계자에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으로 태백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니즈(Needs)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여행사들이 개발하는 매력적인 관광 상품들은 곧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사들이 태백의 숨은 매력을 찾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팸투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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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횟집(대표 박태권) 사랑나눔 후원 및 동해시민 장학금 기탁추암횟집(대표 박태권) 사랑나눔 후원 및 동해시민 장학금 기탁동해시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는 지난 9월 27일(목) 시를 방문하여 사랑나눔에 300만원을, 동해시민 장학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암횟집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3천3백만원의 동해시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향토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적극적으로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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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제3군 법정감염병인 한센병의 신환자 발견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센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한센병의 전파를 방지하고 장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한센병 검진과 함께 무좀, 습진, 아토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과 질환 관련 진료와 처방도 병행한다.

박왈수 소장은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장기간 낫지 않는 피부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장애, 신경통 등 증상이 있는 피부질환자는 이번 진료를 통해 조기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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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國行水陸大齋)’ 설행(공개행사 10.26.~28.)을 알리는 향행사가 오는 29일(토) 오후 1시부터 삼화사 일원에서 봉행된다.

향행사는 수륙재가 시작되기 한달 전 국가지원으로 봉행되는 삼화사국행수륙대재에 중앙정부를 대신해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내려주는 의식으로 삼화사 수륙재의 시작을 알려준다. 즉, 왕이 사자를 통해 향과 축문을 내린다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의례를 행한다는 의미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씨들을 위무하고 개국 초기 국민들의 민심을 수습하여 유교 국가 조선이 불교 국가 고려를 어떻게 인식하고 승계하는지를 나타내는 의식이기도 하다.

이번, 향행사의 사자 역할을 맡은 동해시장(심규언)과 그 일행이 유교식 예복으로 갈아입고 향물을 받들어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일원에서 삼화사로 향하면 삼화사 주지 효림 스님 일행이 일주문에서 행향사 일행을 맞이하며 향물과 축문을 건네 받는다.

행향사와 스님 일행이 함께 삼화사 천왕문에서 결계의식을 갖은 후, 주 불전인 적광전까지 함께 올라가 동해시장은 가져온 향물을 불전에 올리고 삼배로 예를 올리는 것으로 봉정의식을 시작한다. 이어 주지스님이 축문을 불전에 올리고 삼배를 올린 후 부처님께 고하는 고유문을 낭독한다. 행향사의 의식이 끝나면 참석자 모두가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봉정의식을 마치게 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수륙재의 향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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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2018년 제17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영예의 대상에 최태문(서울)의 출품작 「흑 ․ 주칠 모란당초 호족반」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최태문 씨에게는 국무총리 상장과 함께 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된다.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이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지역공예 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기에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시상금 총액은 1억 7천만 원에 이른다

대상, 금상, 은상 및 일사특별상 등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원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입상작품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립도서관에서, 11월 14일부터 19까지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원주와 서울 전시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원주옻칠공예대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공예대전으로 성장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통해 옻칠분야의 신진 공예작가와 다양한 옻칠 작품이 선보여 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출품작의 상향 평준화된 수준으로 입선과 낙선의 구분이 어려웠음을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요 수상작품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및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www.wonjuottch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상현황
▶ 대상(국무총리상) = △최태문(흑 ․ 주칠 모란당초 호족반)
▶ 금상(문화체육부장관상) = △박재영(건칠화병 -‘그리움’)
▶ 은상(문화재청장상) = △김정희(품격)
▶ 일사특별상(원주시장상) = △김하원(빗살무늬 건칠 화병)
▶ 동상(원주시장상) = △진영대(모란당초 머릿장 세트) /
△강호석(고봉우 - 화)
(원주시의회의장상) = △김성호(별이 빛나는 밤에)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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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정책추진 체계를 확립하고자 9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성인지정책과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평가는 시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성별 관련성 파악을 통한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과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제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젠더 코칭’ 대표이자 성인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손영숙’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젠더와 성인지 정책, 성인지정책과 성별영향 평가, 법령 및 사업 성별영향평가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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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동우)는, 9월 28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고성군 간성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이동우 고성경찰서장, 이경일 고성군수, 이동주 고성군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등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홍보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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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는 양양군 남대천에서 뱀장어와 연어를 포획할 수 없다.

양양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선데 이어, 내달 1일부터는 뱀장어 포획을, 11일부터는 연어 포획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난 모천(母川)으로 다시 거슬러 오르기 시작한다.

군은 산란철 연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회귀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연어포획 금지기간을 정하고,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뱀장어는 지난해 6월 내수면어업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산란철 포획이 금지되는 어종이다.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내려가는 시기인 10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는 포획할 수 없으며, 몸길이 15cm 이상, 45cm 이하 어린 치어는 기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일체 금지된다.

아울러 뱀장어처럼 생겼지만 회기성 어류로 9월 초부터 남대천에서 자주 발견되는 칠성장어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연중 포획이 금지되는 어종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은 연어 및 뱀장어 포획 금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이를 알리는 현수막 20여개를 제작해 주요 하천변에 게시하고,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어로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 불법 어로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내수면어업법 제25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양양군과 남대천재첩자율관리공동체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월 6일 국비를 일부 지원 받아 10~15cm 뱀장어 6천 마리를 남대천 낙산대교 일원에 방류한 바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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