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 주관으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2017년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9월 28일(금)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직장 내 훈훈한 정을 주고 있다.

이번 수상은 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와 책임징수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설정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세무과는 지난 4월에도 「2017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년도에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체납분석을 통한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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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우수건축물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2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작품공모’를 추진한다.

응모대상 건축물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2016년 9월 26일부터 건축문화상 응모공고일(2018년 9월 27일) 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을 득한 건축물,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 해당된다.

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 접수를 추진하는데 응모자는 설계도서(배치도, 각층평면도, 입면도, 단면도)와 전경사진(근경․원경․조경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차 접수를 추진하기 위해 응모자로부터 건물 전경사진(패널)을 제출받는다.

시는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12월 14일경 수상작품을 결정하고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제2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작품공모를 통해 엄선된 작품은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 각 금․은․동상 상패, 건축주에게 각 기념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1회 삼척시 건축문화상은 2016년에 실시되어 오분동에 위치한 ‘하얀낭만’이 금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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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조직개편 및 승진전보 등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오는 10월1일자로 2국 3실 22과 1의회사무과 2직속기관(4과) 5사업소 12읍면동 204담당에서 2국 4실 21과 1의회사무과 2직속기관(4과) 6사업소 12읍면동 205담당으로 변경된다.

또한, 강원구 하수도사업소(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등 34명에 대해 승진.전보와 김인천 에너지전략실(에너지전략실장)에서 에너지정책실(에너지정책실장)으로 102명에 대해 조직 및 보직 명칭 변경이 이루어졌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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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에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거리 배너기 및 소공원 군집기 설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홈페이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구내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하여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태극기 게양은 일반 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가정과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지만,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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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가을축제가 성큼 다가왔다. 올 가을 축제는 홍천 무궁화축제와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제40회 홍천 무궁화축제는 10월 5일부터 홍천 시내에서 시작되고 제16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10월 6일부터 토리숲에서 개막되어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예년의 홍천 무궁화축제는 시가행진, 읍․면별 민속․체육경기 등 많은 인원이 참가되는 축제였으나, 올 여름 지속된 가뭄과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읍‧면 곳곳에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인원 동원이 힘들어진 만큼 거리퍼레이드와 입장식, 체육경기를 생략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함께 실시한다.

우선, 제40회 홍천 무궁화축제 주요 행사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홍천읍 시가지 꽃뫼공원 앞에서 ‘민속화합 줄다리기 대회’예선이 실시된다. 줄다리기는 기관, 단체, 군부대에서 참가하며, 결선은 장소를 바꾸어 오후부터 홍천읍사무소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10월 6일 토리숲에서는 인삼과 한우, 농특산물 판매행사인 제16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시작된다. 오전 11시에는 기관단체장, 인삼조합 관계자, 축협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개막행사와 퍼포먼스가 있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읍면의 노래자랑, 홍천강 가요제가 개최된다. 7일 저녁에는 홍진영, 금잔디, 오마이걸 등이 참여하는 한마음콘서트가 불꽃놀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게 된다.

8일 오전 12시에는 홍천 농특산품으로 만드는 명품 요리경연 대회가 시작되며, 경연대회 우수자는 내년도 맥주축제에 안주부스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또한 9일 오전 11시부터는 토리숲 특설 경기장에서 민속화합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가을축제의 개최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돋우는 풍물야시장이 10월 1일부터 홍천강변에서 열리고 무궁화축제와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해진다.

줄다리기가 열리는 홍천시내와 씨름, 가요제와 콘서트, 요리경연 등 무궁화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토리숲은 인삼․한우 판매, 인삼경매, 향토음식점, 부교 LED존 포토존, 인삼 낚시 등 인삼․한우 관련 이벤트로 매일 매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부득이 하게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홍천 무궁화축제를 통합 운영하게 되었지만 두 축제를 통합하자는 여론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부분이라며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은 짧았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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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기설치된 사방댐 3개소에 대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기설치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설치된 사방댐 87개소 중 2018년 외관점검 대상지인 사방댐 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정밀점검은 외관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밀점검 필요 대상지로 분류된 1개소와 준공 후 20년 이상의 기간이 지난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이며, 이번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정성을 확보하여 “산림재해 없는 안심 횡성 실현”을 위해서이다.

사방시설의 점검결과 주요시설물에 심각한 손상, 결함이 있거나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응급조치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진단 결과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완·개량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사방시설의 관리 및 점검, 안전조치를 통해 사방시설의 기능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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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9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권여선(53)의 단편소설 <모르는 영역>이 선정됐다.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단은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고 평가하며 대상 선정작을 발표했다.

(재)이효석문학재단과 (주)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은 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1·2차 독회를 열었으며, 소설가 오정희, 구효서, 성선태, 평론가 신수정, 정홍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후보작 중 권 작가의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하였다.

대상을 받은 권여선 소설가는 “까마득히 오래전 작가인 줄 알았던 이효석 선생이 제 곁으로 다가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모종의 약속을 할 수 있을만큼 가까워진 듯한 즐거운 착각마저 든다.”며, “아직은 더 쓰겠다는 마음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쓰고 싶다는 열망을 새끼손가락을 뻗어 걸고 (이효석)선생께, 또 독자들께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효석 문학상은 가산 이효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평창효석문화제에서 제정됐으며, 대상작에는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2일 매경미디어그룹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왕기 평창군수가 축사를 전한다.

권여선 소설가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으로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에세이 「오늘 뭐 먹지」등이 있다.

한편 우수작품상은 대상후보작으로 오른 김미월 ‘연말 특집’, 김봉곤 ‘컬리지 포크’, 김연수 ‘그 밤과 마음’, 김희선 ‘공의 기원’, 최옥정 ‘고독 공포를 줄여주는 전기의자’, 최은영 ‘아치디에서’ 이며, 상금 2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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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가을단풍철에 설악산 진입로에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8년 가을단풍관광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에 우선하여 지난 9월 속초시는 속초경찰서·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설악산 교통소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지도 직원 및 모범운전자 지원과 설악산로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방송 및 교통상황실 운영에 대하여 전반적 지원을 담당한다.

속초경찰서는 도로통제, 사고처리 및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력을 투입하여 지도하고,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정체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지원으로 보다 편한 설악산 탐방을 위한 협조를 지원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만차와 교통체증 발생시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앞 2개 차로의 진입차량을 제한하여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소공원∼BㆍC지구 상가단지 구간에 셔틀버스(상행 무료, 하행 유료)를 4대를 운행하여 관광객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통제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통제 입간판과 프래카드를 제작하여 설악산 및 척산삼거리 진입로변 등 주요 지점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관내 문자전광판 35개소를 통해 교통정체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산 진입로 외에도 시내일원의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거리, 영랑해변, 대포항 일원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한편, 속초시는 설악산 진입 교통상황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전광판 안내시스템을 위해 3억원을 투입해 10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현재 노루목 고개에 설치해 운영 중인 차량 감지시스템과 똑같은 시스템을 소공원 B, C지구 주차장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설악 해맞이 공원과 척산온천 삼거리, 설악초등학교 앞 등 3곳에 전광판을 설치, 감지시스템에서 파악된 교통 상황과 주차장 정보를 이들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단풍철 설악산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교통정체 시 차량통제와 주차장 유도에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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