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공정한 상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생활보호를 위해 10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18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상거래용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 4종(판수동·접시·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이 대상이다. 그러나 2017년 또는 2018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하여 진열 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정기검사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를 소유한 사람은 시 홈페이지(www.sokcho.go.kr)에 공고된 추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울이 토지·건물에 부착되어 있거나 이동이 곤란한 경우를 비롯해서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는 소재장소 검사신청을 받아 10월 25일(목)에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는 현지에서 별도의 수수료를 받고 검사를 실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 동별 일정 등을 확인해 반드시 기한 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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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통합방위협의회(이하 통방협)는 군(軍)장병 한가족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장병의 부모님에게 효도선물을 보내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모범 장병에게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부모와 장병에게 양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민(民)과 군(軍)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통방협은 지난 19일(수) 장병 1명당 햅쌀(10㎏) 1포씩 총 65포를 고향으로 발송했다.

통방협은 양구에 주둔하고 있는 2사단, 21사단, 3군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가운데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조손가정 또는 결손가정인 장병을 군부대가 선발해 통보해온 명단에 따라 효도선물을 발송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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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는 9.28일 오전 8시 영월초등학교 및 주요교차로 등 7개소에서 모범운전자회(회장 배종철)와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정순) 등 총 50명이 합동으로 9.28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을 동시간대 실시했다.

캠페인은 9.28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중 도로 전좌석 안전띠착용, 자전거음주운전 처벌 등이 내용이 있는 전단지 200매와 홍보용품 500개를 배부하여 효과를 높였다.

여진용 영월경찰서장은 운전자 누구나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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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0월 11일(목)부터 24일(수)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와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 대상은 등급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 업소 17개소와 재평가 업소 5개소 등 총 22개소이다.

시는 평가반을 구성, 위생관리평가표에 의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자율관리업체), 적합(일반관리업체), 미흡(중점관리업체) 3단계로 평가등급을 나눌 예정이다.

우수 업소인 자율관리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관리업체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관리등급 평가와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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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총경 이명균)에서는 9. 28.(금)오전 08시 속초시 만천삼거리에서 금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9. 28.)’을 알리기 위한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은 물론 시청 교통행정과, 모범운전자 연합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0.05%↑) 처벌 △경사지 주·정차 차량 미끄럼 방지조치 의무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 등의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알리고 이에 따른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속초경찰서장(총경 이명균)은 “ 우선 2개월간 시민들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 후 12월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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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와 함께, 동해항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포트세일에 나선다.

오는 10월 1일(월) 현진관광호텔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동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00여개의 화주 및 국적 선사를 초청한 동해항 포트세일을 실시한다.

포트세일이란 항만운영자가 해운물류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항만을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하는 일종의 판촉행사를 의미하는데, 동해항 포트세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포트세일에는 강달원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신북방 경제 및 남북경협 시대와 동해항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강원도에서 각각 ‘동해항 현황 및 3단계 개발공사’와 ‘강원도 해운물류정책’에 대해, 그리고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에서 ‘동해항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최근 동해항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 및 남북 교류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북방 물류의 중심 항만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석탄, 시멘트, 석회석 등 분진 발생이나 토양 오염과 관련 있는 광물 위주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이번 포트세일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함께 동해항에 신규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여 동해항을 청정 항만으로 탈 바꿈 시킴과 동시에 남북 물류교류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명실공히 환동해 지역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전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남북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면 동해항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동해항이 북방물류의 중심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민간기업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동해항 발전정책을 본격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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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미 운행 지역에 환승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지난 10일부터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에 희망택시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자 급증으로 인해 임시순환버스를 대체 운영키로 한 것으로 10월 1일~ 15일까지 5개 면지역에 임시순환버스를 운행하고 희망택시는 112개리에서 38개리로 축소한다. 임시순환버스는 무료, 희망택시 이용요금은 1,000원으로 마을 이장에게 받은 ‘춘천 희망택시 승차권’이 있어야 탑승할 수 있다.

시내와 외곽을 연결하는 환승 순환버스는 동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서면 등 5개 면지역에 11대의 전세버스를 임차해 노선별 왕복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동면=후평동 포스코아파트~ 솔밭종점(7회) △동산면=남춘천역~ 조양2리(12회) △남산면=시외버스터미널~ 수동1리(8회) △신동면=시외버스터미널~ 혈동2리(7회), 남춘천역~ 혈동1리(12회) △서면=시외버스터미널~ 안보리(7회), 인성병원~ 애니메이션박물관(12회)이며 삼천동, 송암동, 칠전동 등 원거리 동 지역은 시청버스 1대로 하루 9회 왕복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오전7시, 오전7시30분, 오전8시,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 오후6시30분, 오후7시, 오후8시30분이다. 서면지역 자율방범대는 차량3대를 이용 서상리 등 3개 가지노선에서 간선도로까지 지역 주민들 운송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동,대한운수는 지난 9일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 현재 89명의 민주노총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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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9월 27일 홍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단의 각종 사업을 이끌어 갈 제2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심사는 문화재단의 이사 3명과 감사 1인을 선정하는 자리로 총 9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사에는 조성근(화촌면, 61세), 박계순(홍천읍, 62세), 이광재(홍천읍, 50세)씨가 선정되었으며, 감사에는 심길섭(홍천읍, 61세)씨가 선정되었다.

이날 임원추천위원들은 그간 재단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민선7기 허필홍 군정이 추구하는 각종 문화예술사업과의 원활한 접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심사의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조성근, 이광재, 심길섭씨는 1기 재단에서도 임원을 역임했으며, 새로이 선정된 박계순씨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홍천군 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재단이 홍천군의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사업을 주관하면서 홍천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굴을 통해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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