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교부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8월 한 달간 교부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수립하여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해 공고 하고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철원군내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차량으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운행차 정밀검사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성능검사를 통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자동차에 한하여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 사업으로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 산화물 등으로 인한 오염행위를 차단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청정 철원의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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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 진호)는 지난 10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영화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마을사랑방 극장!”은 지난해부터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경로당을 찾아가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등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영화를 무료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을사랑방 극장은 영화 3D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상영해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가족의 균형을 유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히어로의 삶을 코미디로 풀어가면서도 캐릭터들의 인간적 면모와 가족 사랑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주민들이 자리를 모두 메운 가운데 무더운 한여름의 날씨를 잊게 해줬다.

가흥1동은 이번영화는 현재 지역극장가에서 인기 상영 중인 <인크레더블2>의 전편으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영화로 방학 중 무더위에 집에 있는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폭염대응 방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태진 가흥1동장은 “마을 안에서 영화를 매개체로 문화향유와 더불어 먹거리 나눔도 함께해 마을이 살아나고 주민이 소통하는 화합의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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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 2층 강당에서 지난 8월 10일(금) 오전 11시 30분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금강보청기 동해점(대표 최은영)이 관내 난청 및 청각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보청기 10대(5백만원 상당)를 전달(후원)하는‘금강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

금강보청기 동해점은 시민에게 어떤 형태의 난청으로 고민하든 최상의 소리를 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은영 대표는‘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청기가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을 못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진행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후원자의 숭고한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청기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 분들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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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018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49억원이 증가한 총 3,838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8월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3,183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2,993억원 대비 6.35%(190억원) 증가, 특별회계 655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596억원 대비 9.94%(59억원)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소득세 50억원(기정91억원), 7월말까지 수납된 세외수입(그외수입) 12억원(기정 32억원), 2017년도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정산분 76억원, 특별교부세 13억원, 국․도비 보조금 12억원 등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장애인 야학 및 주간보호소 공간 확보 사업 2.5억원, 장애인종합복지타운 8억원, 범죄예방 CCTV설치 2.5억원, 노후 재해감시 CCTV 교체 2억원, 설악산 전광판안내시스템 구축 3억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3억원, 동해대로(삼환아파트~속초여고) 확장공사 8억원, 농공단지 폐수 유입펌프장 시설 개선 7억원, 청초호배수구역 하수관거 13억원, 설악로외 차집관로 8억원, 분뇨처리장 개량사업 8.5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편, 속초시의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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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올해 3월 개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적극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삼척시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대금굴, 이사부사자공원 등 삼척시의 대표적 관광지에 시설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을 비치하였으며,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4천 7백여 개 중․고등학교에 홍보물을 발송하여 전국 최고의 유리 콘텐츠 문화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 ~ 양양고속도로 등에 위치한 휴게소를 찾아가 휴게소 홍보센터에 리플릿을 비치하고 관광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7월 열린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회를 개최하여 유리공예와 시설을 널리 알렸으며,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 상영관에 광고영상물을 1개월 동안 상영할 예정이며, 강원랜드와 연계하여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여행전문가, 블로거,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삼척의 대표관광지로 자리잡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장 이래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에는 8월 10일 기준 16만 4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2억 3백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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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3일(월) 11시 집무실에서 박성용 변호사를 동해소방서 고충심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0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성용 변호사는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7년 사법연수원 수료후 해군 제1함대 법무실장, 해군 작전사령부 법무실장, 해군 군사법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자산의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이수남 서장은 “앞으로 위법·부당한 인사행위 등 각종 직무조건이나 신상 문제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이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고충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데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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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소액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1인 1계좌(1,004원)이상 후원금을 기부하는 ‘동해시 해오름천사(1004)운동’을 2010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오름천사 운동’은 동해시의 상징인 해오름과 숫자 1004원을 천사로 그 명칭을 부여하여 시민 누구나 매월 1구좌(1004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여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는데 2018년 현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총 10억원을 모금했다.

최근 8월초 양길석·안지율(들꽃풍경 대표) 부부가 “동해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각 10계좌를 신청했다.

시는 후원금으로 2013년 7월부터 저소득층 및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천여 가구에게 생활 안정비, 건강보험료 및 상하수도 요금 장기체납액, 명절위문금 등으로 3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현행 주거급여법상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선유지비)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96가구에게 성금과 민간재능기부로 보일러, 싱크대, 도배·장판 등 64백만원을 지원했고 2017년 틀니지원, 2018년 저소득가구 이사비용 지원 등 사업 확대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희망을 주었다.

양원희 복지과장 “동해시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성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빛이 가득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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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19년 국·도비 확보 대책 마무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금년 2월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1397억 원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그동안 총 117건의 신규 및 핵심·계속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사업심사 동향 실시간 파악과 함께 중앙부처를 수시방문 하여 관계자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득에 나섰었다.

군은 중앙부처 국비신청 이전단계부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와의 사전 공감대 형성과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예산확정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백두대간문화철도 연계협력사업 62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45억원▲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28억원▲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50억원 ▲하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56억원 등이다.

또한 핵심·계속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40억원▲아우라지관광지개발사업 37억원 ▲화암동굴환경개선사업 25억원▲석항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5억원 ▲신동 통합정수장 정비사업 91억원 등이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역사적 순간과 정선아리랑 개막식 퍼포먼스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할 정선아리랑전시체험관 건립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37억원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신청을 건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에 경쟁력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하여 2020년도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지역의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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