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 2층 강당에서 지난 8월 10일(금) 오전 11시 30분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금강보청기 동해점(대표 최은영)이 관내 난청 및 청각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보청기 10대(5백만원 상당)를 전달(후원)하는‘금강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

금강보청기 동해점은 시민에게 어떤 형태의 난청으로 고민하든 최상의 소리를 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은영 대표는‘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청기가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을 못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진행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후원자의 숭고한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청기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 분들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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