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13일(월) 11시 집무실에서 박성용 변호사를 동해소방서 고충심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0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성용 변호사는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7년 사법연수원 수료후 해군 제1함대 법무실장, 해군 작전사령부 법무실장, 해군 군사법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자산의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이수남 서장은 “앞으로 위법·부당한 인사행위 등 각종 직무조건이나 신상 문제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이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고충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데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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