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50분경 발생한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신고하여 검거한 박상원(62세, 춘천개인택시 지부장)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하며 접근 말벗이 되어 주며, 환심을 얻고, 통장과 도장을 절취 후 현금을 인출해 가는가 하면,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며 접근 피해자로부터 계좌이체로 편취하는 범죄등이 성행하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독거노인 등 주민들에게 불필요하게 접근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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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왕산면은 지난 11일 왕산면 왕산리 재리니골에서 ‘한여름 밤의 왕산골바람 산골 작은 음악회’가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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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강동면 상시동리 소재 강동면사무소에서 강동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 등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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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10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과 계곡, 바다로 휴가를 떠나고 있다.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차량에 탑승했을 때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안전벨트 착용률은 부분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바로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다. 앞좌석 착용률이 94%정도인 것에 비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3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안전벨트를 착용했을 때 보다 3.7배 증가하며, 특히 동승자에게 충격을 가해 동승자가 사망할 확률이 7배 높아지는 등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뒷좌석의 위험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 경찰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를 위해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현행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및 운전자 옆 좌석의 동승자에게만 의무화돼 있는 안전벨트 착용 의무를 뒷좌석 동승자에게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찮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단속만 피하자는 마음으로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전벨트는 복부가 아닌 어깨와 골반 뼈를 지나는 곳에 위치하도록 착용해야 하며 안전벨트 착용 후 몸과 좌석이 밀착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안전벨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잦은 사용으로 인해 조임 상태와 되돌아가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5년에 한 번씩, 주행거리 5만km~6만km마다 교체해야 한다.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안전벨트이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습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전환으로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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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오는 14일 경포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사단법인 강릉여성의전화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015년 8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13일 개정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1991년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써, 이 날 개최되는 기념행사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헌화, 평화비 및 추모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강릉우주가스,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8지역 등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이 기념행사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하여 후원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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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3일 오후 ‘삼척시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학생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활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조기부터 몸에 익히도록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재미있고 쉽게 체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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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3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 4월 구급출동 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구한 현장대응과 소방장 유재희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유재희 소방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는 것으로 10년의 재직기간 동안 구급 전문가로 총 네 번의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수남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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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2018. 8. 13.(월) 15:00 2층 작은모임터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내 전보자 12명에 대한 인사발령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사발령식은 서장실에서 진행하던 신고식을 생략하고, 서장과 인사발령대상 직원들이 차를 마시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대체하였다.

김호영 서장은 인제경찰서 부임을 축하하는 한편, 늘 군민의 입장에서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개인이 경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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