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산지폐기 사태를 겪었던 화천군이 농가소득의 안정과 지속적 향상을 위해 가공사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 농산물 생산에 이은 출하 만으로는 농가가 일기변화에 따른 가격 급등락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농가의 직접 소득 역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화천군은 올해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 내에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 중이다.

총 7억원이 투입된 가공지원센터에는 습식 25종, 건식 18종, 기타 12종의 가공설비가 설치됐다.

군은 이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가공창업 희망 농가들을 위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가공식품 창업 농가가 이 시설에서 환, 차, 가루, 과립, 주스, 잼을 비롯해 절임류, 볶음류 가공식품을 생산한다면, 원물 생산에 비해 한층 더 높은 부가가치가 붙을 수 있다.

사진은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판매되고 있다.사진은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판매되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들깨 생산·가공 연계 수출단지 조성, 양념채소 생산·가공 지원사업 역시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목표다.

이에 앞서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정식으로 납품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군은 1차 생산 농가의 수취가 안정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일단 올해 3개 주요권역에 산지유통시설을 늘리고, 대도시 판매점과 직거래 행사도 확대하고 있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위핸 택배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애호박 산지폐기 직후 인근 주산지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를 비롯한 전국 농촌지역 자치단체장 협의회, 정부 관계부처 등에도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원을 요청키로 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제 값을 받아 잘 팔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농가들의 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판매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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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정보보안과 순경 진윤수



경찰에서는 현재 북한이탈주민 상대 범죄예방교실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물론 실제 피해 발생 이후의 실질적 대응에는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문제는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피해자를 분리조치 하는 등 지원책을 제공했음에도, 피해를 회복할 만한 실질적인 후속 대책이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피해자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지역 內 친인척 등 연고가 전혀 없어, 결국 피해사실을 덮어둔 채 가해자와 재결합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향후 2차 가해행위 등 발생 가능한 피해를 방치하는 결과를 낳을 우려가 있다.

피해자(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사건 발생 이후의 지원 절차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엄연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북한이탈주민들의 좌절감은 더욱 가중>

일반적으로 가정폭력 사건 발생 이후에는 가해자인 남편과의 분리조치의 일환으로 쉼터에 이동하게 된 피해자는 신변보호 목적 하에 일정 부분 외출 ‧ 입이 제한된다. 또한 일부 지역가정폭력상담소의 경우, 거리상으로 매우 밀접한 곳에 위치한 쉼터와 연계하고 있어, 쉼터에서 거주하는 피해자들이 잠깐 동안의 외출에도 가해자로에게 발견될까 두려움에 떠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중에 당장 사용가능한 현금이 없는 피해자로 하여금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들고, 방세(임대료)를 마련하거나 이혼소송 등 절차에서 도움받을 변호사 수임비조차 구할 수 없도록 만들 우려가 있다.

또한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실제 쉼터의 숙박 가능한 최대 이용기간은 6개월로 한정되어 있어, 그 이용 기한 내에 사회적 독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별다른 대책없이 퇴거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에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긴급지원사유> 대상자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당장 현금이 없는 신청자에게 1개월 전부터 1인가구 기준 약 43만원 가량의 선지급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복지 지원책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대상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수로 진행되어야 하여 그 조사기간이 장기간 지속될 우려 존재할 뿐만 아니라, 가해자로부터의 위협이 두려워 타 지역으로 이전, 거주하려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복지 사각지대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또한 실제 지자체나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경우, 이혼소송을 위한 법률상담만을 진행해주는 변호사는 있으나, 법원에까지 동행하여 사건을 진행해주는 변호사는 없어, 실제 소송시에는 별도로 변호사 수임비를 지급해야하는 실정이기에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위와 같은 경제적 ‧ 사회구조적인 문제는 의지할 곳 없는 피해자(탈북민)는 결국 가정폭력 가해자인 남편에게 다시 돌아갈 것을 깊이 고민하도록 부추기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가 이들을 향한 가정폭력 등 범죄를 방치하고 방조하는 결과가 될 뿐이다.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사회구조적인 변화와 지원이 필요>

대한민국 거주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가 열렸다. 우리의 이웃이 된 이들은 더 이상 소외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우리 사회 전체가 가정폭력과 같은 중대범죄로부터 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원만히 정착토록 지원해야 한다.

경찰에서는 신변보호관 및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 제도를 마련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신변보호와 정착지원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폭행이나 학대 등 일련의 가정폭력범죄 처리절차에 대한 실무교육을 필수적으로 선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상담소 인계 후의 절차(이혼소송, 관할이전) 등에 대한 학습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경찰의 힘만으로는 위와 같이 사회 곳곳에 숨겨져 있는 모든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는 없다. 각급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과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토록 사회구조적인 개선책 마련과 즉각적인 조치 이행이 시급하다.

또한 보호 대상자에 대한 지역별 교차 배치를 통해 가해자와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이혼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수임비 등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실질적인 정착 지원 및 2차 가정폭력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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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종합병원 중 8위, 강원도에서는 최고점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 제1차 환자경험평가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9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로 지난해 7~11월 전화설문을 통해 환자가 직접 해당 병원을 평가했다.

환자경험평가 결과 강원대병원은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평균인 83.01점보다 높은 86.03점을 획득했다.

이승준 병원장은 “처음 시행된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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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출한 4명의 시민 큐레이터가 활동에 돌입했다. 시민큐레이터가 영화를 선정하고,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2시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시민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6월 미디어교육‘나도 영화 큐레이터’강좌로 4명의 시민 큐레이터를 배출하였다. 하반기에도 ‘나도 영화 큐레이터 ’시즌 2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첫 번째 영화로 <죽은시인의 사회>를 상영했다. 셋째 주 일요일에는 <패치 아담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아래 상영작 선정의 변을 전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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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년 8월 13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폭염 속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 사태를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강화한다.

본격적인 전력 피크 시즌을 앞두고 정전 및 안전 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력 소비 자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증가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전 및 불규칙한 전원 공급 사태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순간적인 정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병원,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 등의 핵심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UPS는 설비 보호 차원에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연간 12%씩 전세계 시장이 증대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 기간과 함께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UPS로는 대규모 산업 현장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갤럭시 VX(Galaxy VX)’, 에너지 효율 향상 기능이 보강된 ‘스마트 UPS(Smart-UPS)’, 가정 및 중소 산업 현장에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 UPS(Easy UPS) 시리즈’가 있다.

정전에 대비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또 다른 솔루션으로는 ‘EPSS 테스트 솔루션’이 있다. EPSS(Emergency Power Supply Systems, 비상전원공급장치) 테스트 솔루션은 수시로 비상전원의 모니터링이 확인 가능하며, 비상발전기의 성능 측정 결과를 수치화하고 전력계통의 이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력공급원을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력으로 전환해주는 ‘자동절체스위치(ATS: Automatic Transfer Switch)’도 점검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부의 전력 수요 감축 요청(DR) 중심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요관리용 ‘무정전절체스위치(CTTS: 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유휴상태의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피크수요를 감축할 수 있다. 절체시 순단이 발생해 정전이 필연적인 자동절체스위치와 달리, 무정전절체스위치는 전원이 유지된 상태에 절체시 부하에 영향 없이 무순단으로 절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전력이 사용되는 모든 공간에서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 등에 IoT 기반의 전력기기와 통합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분석 및 관리 서비스까지 지원 가능한 통합 기술 플랫폼이다. 정확한 부하 별 에너지 사용량 및 품질 분석 및 계획이 가능하며, 안정적 계통 관리 및 제어와 함께 고장을 예측하여 사전정비도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전력 사용량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정전 등 에너지 과부하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에서 선도적 입지를 갖고 있으며, 안전성과 신뢰도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라며 "이와 함께 현재 에너지 사용량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 역시 기업에서 중요시 여겨야 할 사항이다. 미국 에너지부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소비량의 2%를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리는 전력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가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 공정이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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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경북 4개 지역(봉화, 예천, 안동, 영주)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종자 및 자생식물 사진 지역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동나무,씨앗오동나무,씨앗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으로 전자빔을 물체에 쏘아 튕겨져 나오는 이차전자를 인식하여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의 차에 따라 형체나 표면의 무늬를 알 수 있어 3차원의 형태를 관찰하는데 편리하여 씨앗과 꽃가루의 복잡한 표면 구조를 파악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 지역 전시회에서는 SEM으로 촬영된 기본 흑백 종자사진에 씨앗이 발아되면 피우는 꽃잎 또는 꽃받침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종자사진과 함께 윤삼숙 사진 작가의 다양한 자생식물 사진을 전시한다. 지역 전시회는 8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봉화군청 솔향 갤러리를 시작으로 예천군청 전시실, 안동 세계물기념센터 대강당 전시실, 영주 선비도서관 전시실 등 4개소에서 개최된다.

(’18.8.13~8.31)봉화군청 솔향갤러리, (’18.9.7~9.21)예천군청 로비, (’18.10.4~10.20)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 전시실, (’18.10.23~11.7)영주 선비도서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경북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으며, 씨앗과 꽃가루,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도개미자리, 씨앗나도개미자리, 씨앗금낭화,꽃가루금낭화,꽃가루산박화,꽃가루산박화,꽃가루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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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인 863명으로, 조사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맞춤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그 지역 주민의 혈압과 키, 몸무게 등을 축정하고, 흡연이나 음주 등 건강형태와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을 알아보는 국가통계조사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일대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조사완료 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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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타워의 기울어짐’ 보도와 관련한 조직위원회의 입장을 밝혔다.

정선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타워는 곤돌라 케이블 방향과 각도, 그리고 경사진 슬로프, 와이어의 장력, 안전성, 현장여건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독일 업체인 도펠마이어사가 설계 했으며, 이를 시공에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곤돌라 타워 건설은 지반 강도에 따라 마이크로 파일(최소 4개~최대 12개)을 지하 암반까지 시공하고, 기초 콘크리트작업을 한 후 곤돌라 타워를 설치하는 등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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