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농촌 복지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민선7기 최승준 정선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다.

군은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위해 올해 식품위생 및 영양교육 등 요리 전문가를 섭외해 건강지킴이 요리사를 양성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봄철과 가을철의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연간 40일 범위 내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28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의 효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동급식 대상 마을은 마을회관 등에 취사시설과 20명 이상 급식 가능한 곳으로 우선 7개 마을을 선정해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농번기 가사와 농사일을 함께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중식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중식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농업인 건강증진과 농업인들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마을공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번기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농사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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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일번지, 평창 알리기’에 나선다.

평창군은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관내에 면온·평창·진부·대관령 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이 4개나 있을 정도로 도로 접근성이 용이한 점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 ·귀촌의 적지로서 평창군의 관련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FARM 귀농·귀촌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귀농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 창업·채용, 농축산기자재, 농식품, 미래농업, 도시농업, 전원생활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한국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포럼도 준비되어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의 더 나은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화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농·귀촌하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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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천문대는 이달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1차는 21일(토)부터 22일(일)에 열리고, 2차는 8월 4~5일, 3차는 8월 18~19일, 4차는 8월 25~26일, 5차는 9월 15~16일에 열릴 예정이며, 모든 일정은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과학캠프에는 초·중학생이 있는 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 당 3만 원이다.

한 회당 10가족씩 총 50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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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1일간 동해 망상해수욕장역을 운영한다.

망상해수욕장과 불과 2~30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망상해수욕장역은 하루 20회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다. 또한 강릉선 KTX와 환승하면 청량리역 기준으로 이동시간을 약 2시간 반 정도 절약할 수 있어 수도권 이용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망상해수욕장 앞에는 명사십리 망상해변과 오토캠핑장, 캐러반 캠핑장 등 휴양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다양한 축제가 있어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7월 21과 22일에 열리는 환경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는 1만명 이상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열차를 이용하면 주차 문제와 연계교통 없이 망상해수욕장역에 내려 편안하게 걸어서 축제 장소로 갈 수 있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이 열차로 망상해수욕장역을 방문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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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7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7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군정업무보고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제8대 의원들에게 2018년도 군정 전반에 걸친 업무보고와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23일부터 각 특별위원회별 조례 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후 첫 임시회이며 향후 4년간 의정활동의 출발점”인만큼 “의원 각자의 가치관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토론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려 올바른 의원상 정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갑수 의원(가 지역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최근 남북교류 재개에 따른 철원군의 선제적 대응방안과 주민불편과 민원을 야기하는 조례 제·개정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 제·개정 전문 법제 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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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 내면 자율방범대(대장 : 함춘석)가 경찰청에서 선정하는 2018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자율방범대원, 내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내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도내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방범대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는 제도로, 내면 자율 방범대는 2018년 상반기 실적 평가에서 강원도 내 4위로 선정되었다.

내면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 범죄 예방,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왔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함춘석 자율방범대장은 “내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방범대 활동에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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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 노출로 열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6~8월에 실시하는 산림사업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외에도 뱀, 벌 등 독충류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시기로 독충류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금회 교육은 임업기계훈련원 및 보건소 등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 등 국유림관리소 지정교육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폭염에 의한 열사병, 열 경련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독충류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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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유태호 태백시장이 오는 19일(목)부터 직원과의 본격적 소통 행보에 나선다.

유태호 시장은 19일(목)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 실‧과‧소‧동 직원과 공감톡톡(Talk! Talk!)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취임사에서 ‘소통하는 시장’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사’ 등을 약속하기도 한 유태호 시장은 새로운 태백 조성에 손발을 맞추어 가야 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 화합으로 완벽한 원팀을 꾸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최 일선에서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당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태호 시장은 “전 직원과의 대화와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태백! 작은 변화가 큰 행복이 되는 시민의 태백! 시민과 소통하는 태백! 청년이 돌아오는 태백! 활력 넘치는 태백! 등 앞으로의 태백시 청사진을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내부 행정망에 ‘열린소통함’을 개설, 유태호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일일조회 시 당부 사항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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