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여름 휴가철 매봉산 풍력단지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 차량 통제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한 태백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미취업자 중 주차안내 및 환경 정비 가능자는 오는 7월 5일(목)까지 시청 관광문화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7월 9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34일간 매봉산 진입로에서 관광객 차량통제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과 여름철 관광성수기에는 공무원과 주차경비용역 등 추가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접근도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14일(토)부터 8월 15일(수)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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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고지서나 통지문을 활용해 군정시책이나 각종 축제 등 군정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횡성군은 매달 발행하는 약 12,960매의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에 주민 안내사항과 축제 일정을 삽입해 홍보한다. 7월 고지서에는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8월 고지서에는 9월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와 횡성더덕축제, 9월 고지서에는 10월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 등의 홍보문안이 삽입된다. 또한 이달 발행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에는 4대 축제 일정과 함께 허가민원과의 각 담당별 주요업무와 2018년 신규시책이,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에는 마을 세무사 제도와 경차 유류세 할인제도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각종 지방세 고지서(정기분)는 6월까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등 3만여 건이 발송됐으며, ▲7월 재산세 2만여 건 ▲8월 주민세 2만2000여 건 ▲9월 재산세 4만7000여 건 ▲12월 자동차세 1만 여건 등 12만9000건이 발송돼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고지서나 통지문 등의 여백을 활용하면 군정 홍보를 위한 별도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또 매달 또는 분기마다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만큼 군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매달 주요 군정시책과 행사 중에서 집중 홍보가 필요한 것을 당월 홍보 주제로 선정해 고지서와 각종 통지문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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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극단예실 등 6개 단체를 선정하여 6월 27일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와 삼척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연극, 국악, 가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우선, 6월 27일(수)에는 극단예실(대표 이문실)이 근덕초등학교를 찾아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연극을 공연하며, 30일(토)에는 한울목관오케스트라(대표 김진철)가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무지개 희망콘서트’를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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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 오는 29일 평창군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농·어촌지역과 장애인시설, 산간벽지 등 공단 방문이 어려운 법률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변호사와 공익법무관이 직접 방문해 법적분쟁에 대해 상담해주는 원스톱(One-Stop) 법률구조 서비스로, 경제적 부담과 접근성 등을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금 체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개인회생 및 파산문제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법률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하며(점심시간 제외), 별도 사전예약 절차 없이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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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춘천시정 출범행사가 7월 2일 오후 7시 시청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민정부 출범 문화 소풍’을 제목으로 일반적인 취임식과는 달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치른다. 시민들이 퇴근 후 가족, 친구, 직장 동료끼리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시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하며, 별도 초청장은 발송하지 않는다. 우두농악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장 취임행사는 간소화 해, 국민의례, 취임선서, 시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진행된다.

짧은 취임행사 후에는 거리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 노래, 인형극, 마임 등의 작은 공연이 시청 광장 여기저기서 이어진다. 시민 참여 편의를 위해 시청사와 주변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주차장은 시청사 지하주차장 1,2층, 신청사 뒤편 지상주차장, 시청사 별관(옛 춘천여고)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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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27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19학년도 신규 채용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는 299명으로, 유치원 27명, 초등학교 262명, 특수학교 10명(유치원 3명, 초등 7명)이다.

1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며, 원서 접수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강원도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한편,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임용권자가 부여하는 지역가산점이 변경된다. 교원경력이 없는 춘천교육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강원도교육감이 추천하여 입학한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전공 졸업(예정)자는 기존 3점에서 6점으로 상향된다. 그 외 교원경력이 없는 타지역 교육대학교 졸업(예정)자에게 3점이 부여된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 사전 예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www.gw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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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7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지부장 표영진)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광지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불친절 사례와 위생․청결 불량 등을 사전교육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양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식품접객업소 71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26일은 서면과 손양면, 강현면, 27일은 양양읍과 현북면, 현남면으로 나누어 양일에 거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양군보건소 윤소미 위생관리담당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과 적발사례, 위생시책 등 현장실무 위주로 영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직접 강의했다. 또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소속 김은혜 강사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 유관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해 감염병 관리와 이동 통합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기타 보건사업 등 보건시책을 홍보했다.

군은 여름 성수기인 7~8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자원 등 인프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준 높은 위생수준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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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자원봉사센터 회원 35명은 26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2018 도민안전체험교육’ 관련 재난대응 교육을 받았다.

회원들은 산불,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재난 체험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2018 도민안전체험교육’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및 훈련 기회제공을 통해 도민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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