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감량정책 선진화와 불법투기 예방, 쓰레기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 종량제기기를 공동주택에 올 10월까지 설치한다.

이를 위해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 할 공동주택을 모집하며, 공동주택 당 최대 6대를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후 사업의 효율성과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음식점 밀집지역에도 설치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지난 1월에 관내 300세대 이상 24개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홍보와 시연회를 갖은 바 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마 다 종전에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음식물 수거통에 배출하던 것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버린 쓰레기양 만큼 차 등적으로 교통카드나 티머니 카드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정 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줄이려는 노력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공동주택에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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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읍 함백로에 위치한 푸른솔푸드(주)(대표 유연희)에서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엔바이탈(맛있는 단백질 쉐이크) 200set(16,0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푸른솔푸드(주)는 우수한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 최신 위생 생산시설을 완비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한 선식 원료 및 미숫가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정선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음식전달 및 식품 나눔문화 확산,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희망 배달 정선기초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업, 사회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27개소 866명, 개인 288명에게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주신 푸른솔푸드(주) 유연희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과 현재까지 꾸준히 푸드뱅크를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눔을 통한 누구나 건겅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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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사내파출소 순경 박상훈



경찰의 임무 및 기타 경찰의 작용을 규정한 ‘경찰법’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이 2018년 4월 17일 개정되었다.

기존 ‘경찰법 제 3조’,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 2조’에는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ㆍ진압 및 수사’, ‘경비, 주요 인사 경호 및 대간첩ㆍ대테러 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ㆍ작성 및 배포’, ‘교통 단속과 교통 위해의 방지’, ‘외국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 ‘그 밖에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라는 경찰의 임무가 명시되어 있다.

법이 개정되기 전, 경찰은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려 해도 한정된 예산 및 인력 그리고 미약한 법적 근거로 인해 제대로 된 보호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정된 조문에 ‘범죄피해자 보호’를 추가하여 경찰이 범죄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범죄피해자 보호라는 경찰의 임무에 좀 더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

경찰은 2015년부터 피해자심리전문요원(CARE요원)을 지정하여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보호·지원에 힘쓰고 있다.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은 피해현장 정리지원, 범죄피해자가 머물 임시숙소 지원, 범죄로 인한 2차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는 피해자를 보호하는 업무, 피해자가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더욱 확실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얻고 있다.

범죄로 인한 피해는 신체적·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수반하고 이로 인해, 고통스런 삶에 허덕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범죄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은 피해를 한시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저하지 말고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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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는 26일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배식활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원 14명은 지역 어르신께 배식과 자리안내, 설겆이 등 봉사를 했고 식사 중 말벗도 해드리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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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사무소는 6월부터 주문진읍 소재 김홍근 내과의원과 뚜레쥬르 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 생신을 맞은 박 모(88세) 어르신 외 한분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 노래와 케이크를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외로움을 잠시라도 잊었다.”며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신시묵 주문진읍장은 “앞으로도 매월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들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후원 발굴 및 홍보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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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7(수), 춘양면 석현경로당에서 열린 교통안전 교실에서 보행3원칙 준수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사례위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법규관련 문제풀기를 해 정답을 맞힌 분들께 작은 선물도 준비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더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강연자로 나선 봉화경찰서 교통관리계 남수길 경위는 2년 동안 봉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에서 노래로 흥을 돋우고 구수한 입담과 넉살좋은 성격으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봉화경찰서와 봉화군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아래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경찰서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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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 소속 이미용 전문봉사단 “이미용 봉사회(회장 김영해)”는 25일(월), 센터 교육장에서 헤어커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진행은 영월읍여성자율방범대 최상미 대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미용 봉사회는 2014년 이미용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로 구성된 이미용 전문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용의 손길이 필요할 땐 영월군자원봉사센터(372-2646, 국번 없이 1365)로 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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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관련 공공기관 ․ 기업 ․ 단체 ․ 시민이 참석하는 제3회 2018년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위한 사전회의’가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망상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을 비롯하여 동해 문화원과 코레일 강원본부, 뉴동해 관광호텔, 동해보양 온천컨벤션호텔, 현진관광호텔, 동해 시니어클럽, 심곡약천 정보화마을, 한남 종합마린,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20여명의 관내 관광 산업 각 분야 대표 및 임 ․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해시 관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토론과 함께 올해 9월 개최되는 관광 활성화 워크숍 발표 과제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9월 경 동해시 관계자 및 관광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동해시 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열띤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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