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4일 오전 횡성시장에서 횡성군, 의용소방대 등 6개 단체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단체 합동 소방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제대로 알기 ▲강원119신고앱 안내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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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7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인권‧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와 일반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란 사회복지전담 공무원과 노인복지‧장애인‧가정폭력피해시설 종사자로, 노인학대를 알게 된 때는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민진홍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 노인학대 예방 및 실천방안 등을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학대는 노인복지법에 의거한 신고의무자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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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보건소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5월 14일 열리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받는다.

서울, 강원, 경기북부를 관할하는 서울지방식약청장 표창이다.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업무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위해식품 제조 및 판매행위 단속, 어린이식품안전 보호구역 지도, 식품수거 검사, 식품위생업소 점검,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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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오는 5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비에 전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수면 물놀이 지역 3개소(전천, 비천, 무릉계곡)와 해수면 10개소(망상, 추암, 대진 등)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시설물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인명 구조함, 구명 장비 등의 설치 현황과 분실 및 파손 여부, 안전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일부 해변에서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이 확인됐다.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약 7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여 이 달 안에 안전 시설물을 신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터넷 및 동해 소식지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상황 대처 요령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나간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와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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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65명으로 여름해수욕장 운영 기간 수상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지도, 수변질서 유지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올해 6월 15일까지 자격취득이 예정된 사람이다. 양양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탁 추진하는 수상인명구조원 육성사업 자격취득 예정자도 포함된다.

군은 해수욕장 운영마을에서 우선 추천한 자와 공고일 현재 해수욕장 운영마을에 주소를 둔 자, 양양지역에서 수상안전요원 경험이 있는 자,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주소를 둔 자 등을 우선해 안전요원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해변에서 1일 8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기본급으로 1일 8만원, 주‧월차 및 휴일‧야간근무수당은 별도 지급받는다.

군은 공고일인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6월 15일까지 서류접수가 마무리되면 20일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에서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 65명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확충을 위해 내달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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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평창군과 정선군이 합동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그 외에 각종 분양광고 불법현수막, 가로수나 전주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상업현수막, 지정된 장소 이외에 게시된 공공목적 현수막, 보도에 무단 설치된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차점검은 군 자체단속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강력한 행정처분 및 행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될 경우 즉시 철거는 물론,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익 군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리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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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에서 지난 3~4월 횡성전통음식연구회(회장 김춘희)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던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 교육 이후, 회원 10명이 푸드 카빙 플레이팅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카빙데코레이션협회에서 주관하는 푸드 카빙 플레이팅 1급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그동안 전통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당근, 무, 호박 등으로 꽃이나 나비 등을 수없이 만들며 기술을 익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전통음식연구회는 이를 계기로 음식에 멋을 더해 먹는 이의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업그레이드된 상차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음식연구회는 5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김춘희 회장이 콩죽․콩비지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16일에는 김운자 전회장의 약과와 육포 만들기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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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의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평가 결과, 하장면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태식)’가 2016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248개 입양단체 대상 지난해 실적평가를 통해 삼척시 포함 10개 지자체 및 10개 단체가 우수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하장면 역둔리 등 7개리 70여 명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길 2㎞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황폐한 공간을 꽃길로 재탄생시키는 등 주민 스스로 앞장서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생활환경을 새롭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어 더욱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여행특별시 삼척」의 명성을 드높이고 행복한 삼척의 홀씨를 널리 퍼뜨리는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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