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2018년 태양광 대여사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해줌은 2018년 선정된 대여사업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줌이 4년 연속 선정된 이유는 체계적인 고객관리 때문이다. 국내 태양광 기업 중 독보적인 IT 기술로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부터 설치,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시공 협력사에게 3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을 진행해 일관적이고 상향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줌은 사후관리 만족도가 남다르다. 설치 후 태양광 설비에 다양한 원인으로 이상이 생겨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손실은 곧 전기료 증가에 대한 원인이 되므로 이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줌은 IT 기술 기반의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설비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처해 손실을 최소화한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이 4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고객님들이 해줌을 믿고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대여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태양광 보급사업이다. 초기 설치비 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후 절감된 전기료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제도다. 대여 기간 동안 태양광 모듈, 인버터의 무상 A/S가 가능해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보장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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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6일(수)부터 오는 23일(수)까지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2030 디딤돌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4명(65세 미만 30명, 65세 이상 4명), 청년일자리사업 30명 등 총 64명이다.

태백시에 거주(주민등록상)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기준 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저소득 실업자는 공공근로사업에,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디딤돌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각 사업별 참여자격 및 선발기준, 근무여건 등이 상이하므로 공고문을 상세히 확인하여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에 한해 개별 연락하며, 사업기간은 모두 오는 7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일림마당-공고/고시 란에서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경제정책과(일자리담당 550-210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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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7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229개 시군구별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형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1개 항목 등에 대해 현장 및 문헌조사로 평가해 지수화한 지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구 30만명 이상인 지자체 중(29개)에서는 강원도 원주시(92.26점), 30만명 미만인 지자체 중(49개)에서는 경북 문경시(89.92점), 군 단위(82개)에서는 전남 해남군(88.90점), 구 단위(69개)에서는 서울 강서구(92.46점)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상복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시설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등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안전도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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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일진그룹을 방문해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산업체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광 권한대행은 먼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래 신산업의 생산기술•부품을 공급하는 핵심기반산업인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시급하다”며 “제조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조기추진과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 정책소통국장은 “첨단베어링산업 육성은 정부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지방의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특화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 권한대행은 베어링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을 방문해 “오는 9월 베어링 클러스터의 선행추진 기반구축사업인 영주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가 본격 운영되어 고부가 베어링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 장비와 체계가 구축된다”며 “국내 베어링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일진그룹이 향후 진행될 공정기술 표준화와 장비‧부품 신뢰성 인증 테스트베드 기술 및 연구개발 참여 등 베어링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문철 일진그룹 부회장은 “그동안 첨단베어링은 고부가 창출과 전후방산업의 파급효과가 매우 큰 분야지만 선진국 독점형 산업이었다”며 “일진그룹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베어링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진그룹은 자동차용 및 산업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일진, 일진글로벌, 일진베어링, 베어링아트의 4개의 계열사가 있고, 세계 7위 수준의 베어링 기업으로 현재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철도차량 베어링 및 항공기용 휠베어링 국산화 적용을 위해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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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18년 제1회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5월 15일(화) 오후 6시 30분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7일(토) 치러진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13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6명(중등 4명, 고등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과목합격자까지 포함하면 총 12명(92%)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척시 검정고시반은 중등·고등 총 2개 반을 주3회 1일 3시간씩 운영 중이고,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든지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삼척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298명의 합격생을 대거 쏟아냈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삼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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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강원도·엘엘개발은 5월 14일 멀린이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건설을 책임지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 합의서를 체결한다.

멀린과 합의서 체결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을 위한 SPC법인 엘엘개발은 재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주변부지 개발과 기반시설 공사, 주차장부지 조성 등을 통한 수익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멀린의 레고랜드 코리아 투자액은 약 3,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멀린의 책임하에 2020년 테마파크 공사를 완공한다.

멀린은 1968년 6월 개장한 덴마크 빌룬드 등 8개의 레고랜드를 운영 중(미국 뉴욕 건립 중)에 있으며, 레고랜드 코리아는 일본 나고야의 2배 정도로, 독일 군츠부르크(2002.5), 미국 플로리다(2011.10), 말레이시아 조호바루(2012.9)와 같은 규모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2020년 레고랜드 테마파크 완공 이후에도 확장부지 등에 지속적 재투자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멀린이 직접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먼저, 지난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중 道를 방문한 멀린 이사(Charles Mark Gurassa, 찰스 마크 그라챠)가 안전·문화 올림픽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호수에 위치한 부지와 레고랜드 교량완공 등으로 강원도의 사업추진에 신뢰를 갖게 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멀린 이사회에서 레고랜드 총괄사장에게 전권을 위임해 사업 결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키즈 랜드로서, 글로벌 테마파크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본다. 40여개의 어트랙션 등 신개념의 스마트 레고 놀이시설, 레고 호텔, 전망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어 가족 위주의 휴양과 숙박 등이 가능한 아시아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겨울 비수기 극복을 위해 실내 놀이시설을 확대하고, 일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시설로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레저형 테마파크로 건설 할 계획이다. 멀린이 직접 투자 함에 따라 주변부지 개발 등 1조 500억 원 대의 신규 투자 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시공사 선정과 멀린의 직접 투자 결정으로 사업의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레고렌드 테마파크 주변부지 개발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굴지의 리조트 업체와 부지매각 등 개발사업 관련 협의를 하는 등 토지 매각 및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강원도와 엘엘개발은 주변부지 매각 및 개발에 약 1조 원을 유치해, 체류형 복합 레저타운, 아시아 빌리지, 각종 체험·놀이시설 등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문화재 보존지역 등 유휴지는 약 500억 원을 유치하여, 선사유적 공원, 수변공원, 화원, 상고대 거리, 관광유람선 등 빛과 호수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첫 유치 사례이면서,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서도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멀린은 직접고용만 테마파크 1,000여명, 레고호텔 200여명, 테마파크 안팎 간접고용 200여명 등 최대 약 1,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변부지가 레고랜드와 연계한 국제관광지 및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면 약 2,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또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주변부지 국제관광지 및 자연 친화형 테마 공원 조성으로 연 5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문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레고랜드 관련 경제적 유발효과는 지역상품 구매 촉진, 생산유발 효과 5조 원, 고용창출 효과 연 1만 명 이상으로 분석 되는 등 지역경제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도지사는“멀린의 직접 투자 결정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또다른 성과이고, 멀린과 상생 협업을 통해 레고랜드가 조기에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춘천을 레고랜드와 연계하여 세계 최고의 국제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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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미등록야영장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관광진흥법에 의거 야영장은 군에 등록 신청을 하고 영업을 하여야 하며, 미등록으로 영업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위생시설 설치비용과 농・산지전용 부담금 등 비용 문제로 일부 야영장은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제대로 된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은 채 운영해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우리군은 미등록야영장 불법영업행위 적발 시 관계부서와 현장점검 후 관할경찰서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미등록야영장 계도를 위한 현수막 게시 및 전단지 제작·배포로 미등록야영장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미등록야영장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개별단속과 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미등록 야영장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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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과 컨설팅 결과에 따른 점포 시설개선 등을 위한 시범지원사업에 나선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받는 조건으로 점포 내·외부 도색, 간판 등 환경정비 사업, 상품 포장지 제작, 영업에 필수적인 설비, 기계, 장비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자부담 20%를 조건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유사사업이 시행된 식당, 숙박업과 시설비 등 정부보조금을 지원받는 업체, 사치, 향락, 지역경제와 크게 관련이 없는 업종은 제외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사업시작 1년 이상인 5개 영세소상공인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5월 30일까지 속초시 경제진흥과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별도 심사를 걸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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