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제11회 동해시 자전거 및 제10회 해안숲길 걷기 대행진’대회를 오는 4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감추사 한섬 방면 주차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해안숲길’은 동해 소방서 건너편에서 용정 굴다리까지 약 2.5km의 울창한 소나무가 우거진 길로, 시원한 해풍이 불어와 땀을 식혀주고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어 요즘 같은 봄 날씨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인기다. 또한 시에서는 야간 조명과 야자 매트 설치, 구간 곳곳에 휴식을 위한 쉼터를 배치하는 등 매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안숲길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이번‘해안숲길 걷기’는 감추사 한섬 방면 주차장에서 해안숲길, 한섬 입구를 거쳐 가세마을까지 왕복하게 되는 코스로 구간 길이는 약 3km이다. 자전거 대행진은 감추사 한섬 방면 주차장을 출발하여 동해 소방서, 시청 로타리, 뉴동해 관광호텔 앞 사거리, 부곡 삼거리, 금강산 불가마 랜드, 해안 도로를 거쳐 감추사 한섬 방면 주차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총 구간은 8km이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당일 오전 9시 부터 10시 까지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현장 무료 접수를 진행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울창한 해안숲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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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오는 22일 제24회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날 현장에 모인 대회 참여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활동을 촉구하기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추진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산불안내기 및 임(林)자 사랑해 서명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신고 안내 및 사유림매수 홍보 리플릿 배부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 년 중 4월이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입산 시 화기물을 소지하기 않고,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사 참여 시민들께서는 이러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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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는 19일 삼척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릴레이봉사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19일 오전 별나라어린이집 소방서 견학시 소방안전체험 도움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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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20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삼척시 주요 관광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9회 Wonderful 삼척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가 삼척시민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다.

삼척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마스터부, 챌린저부의 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한국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의 영향으로 예년과 달리 많은 동호인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한편,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20만원, 개인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80만원이 지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도내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숙박 및 주요 관광지 체험에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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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소방서 대원 26명, 의용소방대 40명, 유관기관 4명 등 70명이 참여하여 속초종합중앙시장 및 설악동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긴급출동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캠페인,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조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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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반찬 나눔과 함께 행복한 점심나들이 사업을 지원한다.

자가 조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5가구에 대해 월 2회 격주로 반찬을 제공하고, 영양 결핍에 노출되기 쉬운 10여명의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하여 매월 1회 따스한 밥상 지원으로 밥맛이 꿀맛! 그래서 살맛! 나는 바란이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는 ‘삼시 세끼지원’사업이다. ‘삼시 세끼지원 사업’은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병희 위원 (김밥천국 운영)과 천곡동 관내 음식점인 넉살집(대표:장경순)의 후원,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를 통해 가가 호호 반찬 지원과 말벗 도우미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복지수요에 맞는 신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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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20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정선군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영) 주관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재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주호 정선부군수 및 김준영 정선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비롯해 아라리 무용단의 아라리무용 공연, 손풍금사랑회의 아코디언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 가족 학생에게 학력신장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정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신주호 정선부군수는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마음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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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동해중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시 응급처치 방법, 119신고 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같이 진행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되었다.

전성표 교육담당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경우 가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신고 등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평소에 익혀둔다면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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