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동해중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시 응급처치 방법, 119신고 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같이 진행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되었다.

전성표 교육담당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경우 가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신고 등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평소에 익혀둔다면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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