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시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시행중인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5기 위원을 4월 19일부터 5월8일까지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기를 맞는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편성 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수시로 예산연구회를 개최하여 재정 민주주의 실현 및 예산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속초시의 세입·세출, 예산편성 등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속초시는 4기 위원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현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정원이 부족한 위원회의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5기 위원의 모집 인원은 정원 60명 중 연임이 가능한 18명의 위원을 제외한 42명으로 공개모집에 의하여 29명을 모집하며 13명은 각 사회단체 및 주민자취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속초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라면 신청가능하고,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는 속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수 50명 이상인 단체이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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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일 오전 10시 사직게이트볼장에서 2018년 노인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친선을 도모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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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에 공을 세운 특별승진인원 1명을 서내 인사발령 했다.

이번에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한 이광호 소방위는 지난 2002년에 임용하여 방호, 위험물·건축·민원 내근업무뿐만 아니라 현장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 행사 소방력 배치서부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 CP 근무 및 폐회식 올림픽플라자 방재실 근무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특별승진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강원도소방본부 평창동계올림픽 유공 특별승진자 대상은 총 37명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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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20일(금) 10시 스리랑카 검찰청 소속 검사(부장검사 반다라) 20여명이 강원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첨단 과학수사 장비를 소개하고 시설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리랑카 과학수사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디지털과 DNA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과 사법체제 효율화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원경환 강원청장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에 대한 국제적 호평을 말씀하며 한국경찰의 우수성과 과학수사 노하우 전수가 스리랑카 과학수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스리랑카 검사들은 신원확인과 증거확보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화답했다.

강원지방경찰청장의 환영을 받은 후 과학수사 분석실 및 112종합상황실, 사이버수사대를 차례로 견학했다.

스리랑카 검사들은 유전자 및 지문 등 한국의 과학수사 수준을 높게 평가하고 과학수사 기법 전수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스리랑카 검찰 간 협업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범죄수사 기법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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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장 이병선 후보, 강원도의원 평창 제2선거구 곽영승 후보로 확정됐다.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 경선지역 발표, 단수지역 공직후보 추천자를 논의 및 확정했다.

속초시장 이병선 후보, 강원도의원 평창 제2선거구 곽영승 후보로 확정했다.이어 기초의원 경선지역인 강릉 마, 동해 가, 동해 나, 삼척 가, 고성 가를 발표했다.

평창 제2선거구는 후보자간 경쟁력이 출중하여 경선을 진행하여 공천자를 확정하려 했으나, 지역분열 및 경선후유증을 우려한 두 후보가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갖고 의견을 조율했고 박종욱 후보 양보로 곽영승 후보가 (단수) 확정됐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횡성군수 김찬경 후보, 평창군수 우강호 후보, 정선군수 남경문 후보 등 여러 후보들이 지역이 분열하여 보수의 기틀이 무너질까 우려하여 양보했다.고 밝혔다.

금일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날 결과발표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지가 밀봉된 채로 전달되어 경선후보측이 참여한 가운데 개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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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재정비사업 8구역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조기 준공된다.

춘천시는 올해 남은 사업비 전액을 확보, 연말까지 마을 소방도로 개설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효자1동 약사천 상류 예전 별당막국수 뒤편 언덕 위오래된 주택가의 위험 사면을 정비하고 오밀조밀한 골목길을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도로로 개설하는 것이다. 당초 도시개발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원주민 정주권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환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시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방식이다. 시는 32억5천만원을 들여 2016년부터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큰 길에서 마을을 가로지르는 안길 도로 7개 노선(638.5m)을 새로 개설하고 주차장(300여㎡)을 조성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마을 안길은 폭 4~ 8m 넓이로 개설된다.

5개 노선은 현재 공사 중이고 2개 노선은 보상이 마무리 단계로 5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당초 준공년도는 2020년까지나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신설도로가 개설되면 주택 신축이 활성화돼 마을 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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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인제읍 정중동 휴게소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국회의원)과 조일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 김장준 전 인제군수, 이기순 전 인제군수 등 인제군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천막과 이동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캠프를 꾸민 최상기 예비후보는 “천막으로 선거사무소를 만든 것은 정치라는 게 딱딱하고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인제군민들이 쉽게 와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 말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 발전의 시작은 사람을 바꾸는 것입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저녁이 밝은 인제’를 인제의 미래상으로 각각 제시했다.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머무는 관광, 산업으로의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제경제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부분에 대해서는 농민은 생산에만 집중해서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인제군-농협-농민의 일원화된 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무능과 부패구조가 고착화되고 견제가 없는 곳일수록 지방정부의 개혁이 시급하다”며, 자유한국당 소속의 군수⦁도의원⦁군의원이 장악하고 있는 인제군의 가장 큰 개혁은 ‘사람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제군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 미시령 터널 통행료 단계적 폐지 추진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미시령관통도로는 국도에 준하는 도로(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이므로 중앙정부의 지원 하에 사업이 수행되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최상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제는 1km에 894원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터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시령동서관통도로는 전체 사업비 2,580억 원이 투여된 국비사업입니다.그 가운데 단 38%인 964억 원이 터널공사비로 사용된 민간자본입니다. 처음부터 전체 사업비를 국비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964억 원의 민간자본 때문에 지금의 미시령 터널 통행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017년 강원도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국민연금에 지불한 액수가 약 54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2018년 1분기만 해도 33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영향입니다. 2036년까지 약 4,600~5,000억 원에 달한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고 밝혔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미시령터널 통행료 폐지의 이유로 첫째, 강원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4번 국도 활성화 사업, 이른바 힐링가도 사업의 핵심이고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국도 근처에 고속도로를 개통했지만 지역에 또 다른 경제적 부담을 지우고 있으며, 셋째, 2024년 서울-속초고속철도가 완공되면 미시령터널 이용량은 더욱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지역 경제를 위해서도 폐지가 바람직하며 넷째, 동홍천IC에서 미시령터널을 경유해 속초로 가는 거리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짧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리고 미시령터널 통행료가 폐지된다면 서울에서 강원도의 접근성이 더 좋아지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인제군을 비롯한 설악권 4개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강원도 전체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미시령 터널을 인수한다면 그 금액은 국민연금 지분 출자액인 1,003억에 기타 금액이 더해질 것이라며 대안으로 미시령관통도로를 국도로 승격해 국가가 인수하는 방법과 공익처분으로 강원도가 인수해 운영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상기 예비후보는 추후에 미시령터널 통행료 단계적 폐지 정책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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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평창소방서가 2018년 KBS119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창소방서는 최근에 끝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테스트이벤트 소방안전대책을 시작으로 슬라이딩센터 국제훈련기간 소방안전대책과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성공적인 안전올림픽 개최에 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춘천소방서 소방장 이상근 대원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1계급 특진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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