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경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일 오전 4시1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87명의 진화인력과 41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이 현장에 남아 잔불정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므로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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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헌, 김은희)는 19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청소봉사를 하는 등 새봄맞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포남2동 특화사업인 ‘보래미 행복 clean hou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후원업체인 수정종합리모델링전시장(대표 신명승)에서 벽지재료를 후원하고, 포남2동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최상헌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봉사는 물론 살기 좋은 포남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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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는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족과 시민의 생명사랑을 실천하고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전문의로부터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월 4회 실시하며, 1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n.go.kr/phc) 심폐소생술 교육접수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식품의약과(033-660-3100)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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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경위 길병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요즘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자전거 음주사고로 인해 자전거 음주단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7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 자전거 운전 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 및 전기자전거의 보도통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지난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의 자전거 이용자 8명 중 1명(4833명 중 586명·12.1%)은 자전거 음주 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빈번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3.4%(경찰청 여론조사 2016년 4~5월)나 됐다.
오는 9월부터는 술에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20만원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동승자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음주처벌에 대한 해외사례를 보면 독일에서는 150만원의 벌금을 영국에서는 372만원의 벌금을 일본에서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102만원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고 있다

자동차보다 쉽게 생각하는 지전거이기 때문에 자전거 음주사고가 일어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우리나라는 지금에서야 법률로 지정하게 된것이다

일부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는 자전거 주행시 안전모 착용의무도 도입한다고 하니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해서라도 안전모 착용을 활성화 했으면 한다

자전거 운전자는 이 점을 명확히 숙지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으로 자전거 음주 사고 발생율을 낯출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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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인권신장 및 비장애인과의 조화로운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기념식 행사에 앞선 오후 12시 부터는 장애인작품 전시회, 영상물 상영, 초대가수 공연 등 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식후행사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을 마련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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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19일 기후변화 홍보와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운영하는 기후변화홍보관 상설전시관(1층)의 새로운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2014년 7월 개관 이후 4년여 만에 전시 콘텐츠를 교체하고 양질의 정보제공을 위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보완했다.

관람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 물 절약, 탄소발자국에 대한 정보를 수정·보완하고, 분리수거와 생물 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는 등 지구와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람객의 손동작을 감지해 벽에 여러 가지 정보를 비추는 매직 월, 아이들이 그린 물고기 그림이 스크린 속 바다에서 스스로 헤엄쳐 다닐 수 있는 디지털 아쿠아리움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매직 월과 디지털 아쿠아리움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관람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후변화홍보관을 위탁 운영 중인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신규 콘텐츠 전시를 통해 기후변화홍보관이 지구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매년 새로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공동체 만들기’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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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삼척 장미 축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2회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참가자를 5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뽐내고 싶은 분들이면 국적, 거주지, 연령, 장르에 제한없이 누구나 독창 또는 중창 부문에 참가 가능하다. 지난 4월 16일부터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고, 가요제 예선은 5월 20일(일), 본선은 5월 22일(화)로 장미공원 메인무대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제2회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는 시상금을 6개팀 총43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본선 경연결과,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및 특별상 각각 1팀 30만원, 인기상 1팀 20만원 등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2018 삼척 장미축제는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가요제를 비롯해 야간 시네마콘서트, 황금장미를 잡아라 시크릿박스, 장미꽃퍼레이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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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남철(66세, 중앙동 8통장) 씨와 이재만(78세) 씨는 19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최강석)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노인 실버카 10대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실버카를 구입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께 나눠줌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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