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북평적십자와 행복여정동고동락 사전 간담회를 21일(금) 오전 11시에 센터 교육실에서 했다.

이날 순서는 김대성 소장과 이선희 적십자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창래 사무국장의 2017 주요사업 결과보고와 2018 사업 설명으로 이어 졌다.

간담회를 통해 협의된 내용은 전년도 어르신 8가구에서 금년에는 10가구로 늘리고 생신잔치와 뜨개질 재능봉사 등을 북평 적십자에서 센터에는 나들이 봉사와 그 밖에 준비물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하였고 실질적인 어르신과 함께 하는 제목과 같은 동고동락(同苦同樂 : 과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의 마음으로 올 한해도 정성껏 준비하기로 다짐했다.

김창래 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취미생활 갖기 운동을 통하여 외로운 그들에게 재능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군은 춘천 방면에서 양구로 진입하는 관문에 특색 있는 조형 소나무를 식재해 ‘항상 푸르고 살기 좋은 양구’의 이미지 각인과 함께 경관미를 부각시키고, ‘송청리(松靑里)’라는 지명에 맞도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양구 관문 명품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도46호선 이리 삼거리부터 송청2리 마을회관까지 총연장 1.83㎞ 구간의 가로수를 소나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郡)은 이 구간에 총 282본(교체 115본, 신규 89, 이식 78본)의 소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으며,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시작되는 5월 4일 전까지 식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 구간 가운데 송청교차로부터 송청2리 마을회관까지의 구간에 가로수로 서있는 은행나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열매에서 나는 악취와 뿌리가 자라면서 도로와 경계석이 파손되면서 통행 안전이 위협받는 등의 이유로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에 서있는 은행나무를 양구읍 서천 변으로 옮겨 곰취축제 개막 전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격적인 행락철인 봄철 4~5월은 낚시객과 해양레저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봄 행락철 음주운항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관할 해상에서 최근 3년간 음주운항으로 8건이 적발됐고 단속된 선종은 모두 어선이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봄 행락철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엄정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및 레저문화 장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혈중알코올 농도 0.03%이상으로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5톤 미만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또한 5톤 미만의 선박이라도 인명피해의 위험이 상존하는 낚시어선, 유선 및 도선, 여객정원 13인 이상인 선박은 5톤 이상의 선박의 간주하여 처벌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20일(금) 오전 11시코스모스 호텔에서 2018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대회및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팀워크를 다져 노사민정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주문진 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및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 산불화재예방 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초기 화재진압요령 ▲ 화재시 대피요령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건조한 봄철 기간 중 화재예방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0일 소방서장 및 여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격려를 위한 여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직원 근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성희롱 등에 대한 예방법 및 발생 시 대처방법, 처리 절차 안내 ▲업무 건의사항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사기진작과 양성 평등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담당분야에서 최고의 소방대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간담회를 통해 보다 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는 19일 오전 횡성시장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및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차량 긴급 출동 시 불법 주정차로 출동이 지연되고, 현장 진입상의 문제점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양보운전에 대한 시민참여,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 중 출동하는 소방차를 만나게 되면 외면하지 마시고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소방차(긴급차량) 길 터주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경찰서 하남파출소장 김윤식



오는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참다운 민주주의는 공명선거가 정착될 때 가능하며, 선거가 올바르고 깨끗하게 치러질 때 공정선거라 할 수 있다. 개정된 선거법에서는 후보자에게 동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돈 안 쓰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선거부정 행위자에 대한 지도 단속과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이제는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선거법 위반사례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계모임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가장한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 선거 부정행위와 컴퓨터 통신상의 후보자 비방과 흑색선전과 같은 음성적인 불법 선거운동 사례는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유권자들의 의식전환이 없이는 민주발전도 정치발전도 있을 수 없으며 선거부정으로 인한 피해자는 ‘나’ 라는 올바른 주인의식을 확립해야 한다.

후보자는 법을 지키며 정정 당당하게 경쟁하고, 유권자는 양심에 따라 누가 주민들을 대표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자 인지를 깊이 생각하여 투표에 빠짐없이 동참해야 한다.

법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에 대해서는 유권자가 투표로서 심판해야 선거부정을 영원히 추방할 수 있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꽃 피울 수 있다. 또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되고 있는 선거법 위반행위는 발견 하는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보를 하면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받고, 사안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이 땅에 선거부정이 영원히 추방되는 날 선진 선거문화가 정착되고 진정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