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 연계를 활용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따뜻한 밥상 나눔」을 지난 3월 19일에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천곡동 소재 부둣가 회식당과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대구탕과 떡 등을 점심으로 대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밥상 나눔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3회째 진행했으며, 총 60명의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메뉴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순월 부둣가 회식당 대표는 “비록 한끼 식사지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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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년 성인 한글교실을 관내 10개소를 선정하여 3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성인 한글교실은 학습 소외 주민인 지역 내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한글교실로, 동해시는 이를 통하여 기존의 평생교육 시설과의 물리적 ․ 심리적 거리감을 완화하고 지역 비문해율을 감소시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양성한 문해 교사를 해당 사업에 참여시켜 성인 한글교실 강사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6년째를 맞는 본 사업은, 올 해엔 전체 비문해 성인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10개반 (월평 2개반 ․ 북삼 ․ 심곡 ․ 섬안 ․ 이도 ․ 부영 ․ 부곡 ․ 협성 ․ 범주성지)과 주민센터 1개반(삼화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지역 문해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시는 본 사업이 비문해 성인(노인)의 문자 해독 능력 향상은 물론, 참된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본 사업을 통해 지역 문해 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증대시켜, 배움이라는 진정한 자아실현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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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3월 23일(토)~3월24일(일) 1박2일 동안 동해시 청소년참여기구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fun fun하게 놀자!』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청소년 캠프는 스마트 폰, 인터넷 게임, k-POP, SNS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를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공동체·소통 문화 등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인간의 유희인 놀이문화와 발달사, 세대를 이어온 우리 전래놀이 등 우리 고유문화를 활용한 놀이문화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익히며, 향후 청소년행사, 지역축제 시 놀이부스운영, 재능봉사 동아리 구성, 청소년 보드게임 대회 개최 등 놀이문화를 기획·개발하여 적극 육성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캠프가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놀이 문화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켜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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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3월 21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유해 환경 없는 깨끗한 동해시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해시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와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동해시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매월 2회씩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하여 동해 경찰서, 동해 교육지원청, 동해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대로변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류·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하여 계도활동을 펼쳐왔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학교주변과 관내 유해업소로부터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 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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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공동 주관사인 ㈜콘텐츠아이디와 통상상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행사를 공동개최함에 있어 성공적인 행사개최 및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음악축제“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행사는 2018년 7월 21일과 7월 22일 양일간 망상해변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라인업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텐츠아이디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모토 아래 매년 5월, 봄을 대표하는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주최, 2010년 이래로 8회를 맞이한 매년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초대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피크닉 페스티벌, 대중음악 페스티벌, 카페 콘서트 등을 기획 제작하는 등 다수의 공연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부터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을 통해 페스티벌의 지역화를 시도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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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안전정보센터 관제 모습)(동해시 안전정보센터 관제 모습) 동해시는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동해시 안전정보센터가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 침입 범죄가 발생하여 경찰로부터 용의자 추적 협조 요청이 접수되었던 지난 3월 19일의 상황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안전정보센터의 활약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당시 관제요원은 사건 발생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면밀히 살펴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했고, 용의자의 신상착의와 그가 탄 택시의 이동 동선을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 후 경찰에게 알림으로써, 사건 발생 1시간도 채 안되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관제요원 정수정, 정해일 님은 “근무 교대 시간에 사건이 발생해 긴장도 됐지만, 평소 숙지해둔 매뉴얼에 따라 안전정보센터에 근무 중인 경찰관과 함께 대응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에 개소한 동해시 안전정보센터는 교통사고 206건, 절도 181건, 성범죄 50건, 실종 신고 27건, 폭력 23건 등 총 541건의 사건에 대해 CCTV 영상정보 열람·제공으로 수사기관에 협조하는 등 24시간 시민의 안전 사수에 힘쓰고 있다.

김진일 동해시 안전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해결은 동해시와 동해 경찰서 간의 모범적인 공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관제 요원에게 실전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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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역점 사업인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을 알리기 위해 동해 망상 나들목 정면에 홍보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가 러시아 대게의 지역특화 먹거리 육성을 추진하면서 이를 홍보하고자 지난 2월 설치한 해당 시설물은 ‘대게 좋은 동해시’일곱 글자와 익살스러운 대게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크기가 높이 3.1m 폭 26m에 이른다.

시는 동해시의 관문인 망상 나들목 정면에 방문객들에게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시설물을 설치 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홍보 문구가 시정 추진 방향과 부합되지 않을 뿐더러 주변에 수목이 성장하면서 문구를 가리는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해당 시설의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홍보 문구를 시 주요 역점사업인 러시아 대게마을 홍보에 걸맞는 내용으로 교체함은 물론, 글자의 크기를 기존 시설 대비 10%정도 늘려 제작했다. 수목의 성장 정도를 고려하여 홍보 문구의 가시권에 제한이 없도록 사전 시뮬레이션도 진행하여 해당 시설물에 대한 주간 가시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아울러 조명의 광원을 할로겐에서 LED 램프로 교체하고 고휘도 반사판을 이용해 글자판 내부에서 조명을 투광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야간 시간대 홍보 문구의 재현성과 주목성을 크게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한 달 가까이 주요 부서장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방문객과 시민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문구를 발굴하는 등 홍보 문구 선정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설치된 이미지 홍보판은 지난 2월 준공 이후 해당 시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동해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시는 망상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에 해당 홍보 시설물이 동해시의 대게 관련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설치 장소를 물색한 후 현재 고딕체보다 개성있는 서체로 제작한 홍보판을 금년 상반기 중에 추가 설치하여 동해시의 대게 관련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미지 홍보판이 유머러스한 문구와 조형물로 주간은 물론 야간 시간대에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홍보 문구 개발, 보다 참신한 홍보 시설물 설치로 시정 홍보에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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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지원을 위해 배치했던 신규 구조공작차를 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하여 21일부터 현장 배치해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 1년 동안 총 3,727건의 구조출동업무를 수행하는 원주소방서 119구조대는 2007년에 도입된 10년이 넘은 노후 차량으로 인하여 현장 업무 수행과 대원안전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119구조차량은 6억4천5백만원의 소방안전특별교부세로 구입했으며, 로젠바우어(ROSENBAUER)에서 제작한 것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각종 구조 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숙 서장은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이끈 이번 신형 구조차량 확보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출동 및 구조현장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시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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