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1일 오전 10시 묵호남성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서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2018년도 의용소방대 업무 추진 계획 설명 ▲동쪽바다중앙시장 및 묵호시장 안전관리 철저 ▲봄철 산불예방순찰 등 화재예찰활동 강조 ▲119생활안전지원단 활동 확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수남 서장은 “며칠 전 반가운 비가 내렸지만 봄철에 산불발생은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수호를 위해서 없어서는 꼭 필요한 조직이므로 앞으로도 소방조직과 함께 지역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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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소방서는 21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일원에서 ‘긴급출동차량 동승체험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비 4대, 소방공무원 12명이 동원된 가운데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남부재리시장 상인 6명이 동승체험을 실시해 ‘소방차 길 터주기’ 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출동로 확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통시장 및 아파트 등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다”며 “내 가족도 언제든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통로 확보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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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이레요양병원에서 실시된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지원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3층 간호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동해소방서는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방펌프 등 장비 4대와 인원 13명을 지원했고 화재초기 대응활동을 위한 자위소방대 임무 확인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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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올림픽시장 일대에서 장비 6대, 인원 14명을 동원,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홍보 및 안내문 배포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통행로 확보 홍보 ▲소방출동 장애지역에 대한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으로 진행됐다.

남궁규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알고 소방대원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출동준비태세에 확립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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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1일 경찰서 죽서마루(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 업무추진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성과향상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2018년도 치안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직원들의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 및 장려하고 신설 된 스마트 안심부스 10개소에 대해 시설의 미비점 등 시민의 입장에서 관리 검토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화선 서장은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삼척경찰 모두가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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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학교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를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으며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주변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게 되면 멈추기 보다는 오히려 뛰어서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아이들을 무조건 보호해 줘야 한다.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일반도로보다 높은 벌점과 범칙금(2배 인상)부과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제한속도 초과범위 20km/h이하일 경우, 벌점 15점과 6만원의 범칙금(승용차 기준)이 부과되는데 일반도로에서는 벌점 없이 범칙금 3만원을 물어야 한다.

어린이는 행동 특성상 첫째 거리와 속도인지 감각이 떨어진다. 둘째 상황판단 능력이 약하다. 셋째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넷째 모방과 모험심이 강하다. 다섯째 시각능력과 청취한 정보 활용 능력이 취약하다. 여섯째 정서 불안시 자제력이 약하다. 일곱째 추상적인 말은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도로횡단 5원칙 첫째 우선 멈춘다. 둘째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을 본다. 셋째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운전자를 보며 손을 든다. 넷째 차가 멈추었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건너는 동안 차를 계속 보면서 건넌다.를 반복적으로 교육시켜야 한다. 스쿨존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운전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기고자 :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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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는 강원도 고성군 대진등대의 무인화 운영에 필요한 등대 개량 등 시설정비를 위해 국비 70백만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진등대는 1993년 4월부터 유인등대로 운영되었으나 해양수산부의 「해양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유인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원격제어방식의 무인화등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국 38개소의 유인등대 중 13개소가 무인화 대상등대이며 강원도 내에는 고성군 대진등대(’22년)와 강릉시 주문진등대(‘24년)가 포함되었다.

세모그룹에서 건설하여 국가에 기부 체납한 대진등대는 정밀안전진단결과 전단강도 및 허용 지지력 부족으로 인한 안전등급 “D”로 평가되어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안전등급 “D”(미흡)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로 이에 개량되는 대진등대는 대한민국 최북단 등대의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관할 지자체인 고성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바다 조망형 등대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며 주변부지는 친환경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술의 발달로 대진등대가 무인화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라며 “하지만 새롭게 조성되는 대진등대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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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는 제26회「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2일 오전 10시에 원주 혁신도시 내 두물수변공원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시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10개 기관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물관련 유공자를 표창하고 원주 혁신도시 내 입춘내천에 대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관리 정책추진과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자는 총 15명으로 이들에게는 환경부장관, 원주지방환경청장상,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상의 표창이 수여된다.

환경부장관 표창 : 한국환경공단 류승훈‧이호근, 고성군청 안수용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 : ㈜삼성환경엔지니어링 정호경, ㈜디비하이텍 윤상렬, ㈜잇츠한불 이상민,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 강용호, ㈜음성군청 이성호, 평창군청 김진홍, 원주시청 권현지‧김창만, 동해시청 이용수, 김일하, 원주지방환경청 유흥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 : ㈜진화기술공사 정인선, ㈜건화 김경수, ㈜서원건설 함문식, 원주시청 곽상준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UN이 정한 2018년도 주제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Nature for water)‘로 우리에게 직면한 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연을 어떻게 보호‧보전‧이용할 것인지 고민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박미자 청장은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시 및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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