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모든 학교의 잠자는 악기를 깨우 기 위한「잠자는 악기 깨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잠자는 악기 깨우기 프로젝트」는 강원도교육청 ‘악기뱅크’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기 초에 선생님의 발령, 방과후수업의 변경, 동아리 폐지, 학생 수 감소 등 다양한 사유로 구입한 후 사용하지 않아 학교별로 과보유하고 있는 악기를 파악하여, 학교 간 협의 하에 대여 및 관리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초까지 파악된 880여대의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악기뱅크를 통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독서문예담당 이금이 장학관은 “「잠자는 악기 깨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악기구입비용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학교의 악기 활용도를 높여 1인 1악기 지도 등을 통해 예술교육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각급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인 1악기 연주 활성화’를 위해 음악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예술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악기 활용 수업을 펼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전통시장 관계인 및 번영회 자율소방대를 방문해 민간자율소방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소방시설 보강 및 화재취약요인 개선 반영 모니터링 ▲보이는 소화기 보강방안 협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방안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중앙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화재예방과 발생 시 초기대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소방서는 지난 21일 3월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현장수습에 참여한 구조구급대원 정신건강 위험요소인 외상후스트레스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PTSD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원 4명, 의무소방원 5명, 상담전문가 4명 등 총 18명이 참석 했으며,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 전문상담사를 초청하여 기초설문작성과 전문심리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사고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정신건강상의 위해요소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PTSD 예방 프로그램의 적절한 치유방법과 해소방안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21일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원도 평화문화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한금석 의원)」과 「강원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유정선 의원)」에 대해 심의했다.

[강원도 평화문화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김기철 의원은 도내에 기 설립된 다양한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의 미흡한 관리‧운영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강원도 평화문화광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장석삼 의원은 본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강원도 평화문화광장」에 대한 명확한 지원근거가 마련된 만큼 시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하고 적극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주문했다.


[강원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김기철 의원은 본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강원도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나 여전히 도내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춘천중심의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특성화 전략수립을 통해 18개 시‧군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동병무지청은 3월 21일(수), 한국폴리텍 Ⅲ대학 강릉캠퍼스를 방문하여 기능사 양성 및 전문학사 학위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여 신규 등록한 폴리텍대학교 기능사 양성 및 전문학사 학위 과정 학생들에게 병역의무 이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현역병입영본인선택’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개별 맞춤형 병역설계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역병입영본인선택원 제도는 현역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학업, 취업 등 미래 진로를 사전에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입영신청기회를 제공하는 입대예약 제도이며,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고졸이하(대학 중퇴 및 폴리텍․방통대 포함) 병역의무자가 군 입영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해당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분야이다.

김창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예비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병무홍보주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간 봄철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기동대를 운영함에 따라 20일 오후 4시 의용소방대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봄철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시기와 산행인구 증가 증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기에 산불기동대는 예상지역에 대한 산불 감시 등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산불예방 순찰활동은 조별 2인으로 편성된 2개조가 각 읍·면 산불위험 예상지역을 1일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예방 홍보방송 ▲산불화재 발생 예상지역 순찰활동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 집중 단속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을 한다.

한승달 횡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등 농부산물 소각시에는 미리 119에 신고하고 산림 인접지역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소방서는 지난 21일 8군단 사령부 본청에서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된 가운데 군부대원 60여명 대상으로 현장중심 군부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부대 건물 내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인명대피와 자위소방대 초기진압을 실시 후 소방력 출동에 따른 화재진압이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인 협조 하에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와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 능력을 높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대피유도 훈련 및 초기 화재진압 ▲현장 출동 대원의 인명 검색과 구조, 화재 진압 ▲자체 소방시설 활용법(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처요령 ▲강원119 신고앱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조환근 서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소방서는 21일 관내 학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원은 시설특성상 비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선으로 만약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능력이 낮은 장소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실제 이론교육과 더불어 상황별 실습 위주의 교육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법 ▲화재 대피 방법 및 훈련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소방안전교육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화재 진압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관한 학원 관계자는 “만약 화재가 나면 학생들을 어떻게 대피 시킬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훈련의 중요성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