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횡성 청일면 춘당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을 가졌다.

조성식은 ▲박용문 춘당1리 이장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현판 제막식 ▲마을 어르신 대상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일면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통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나눠 주었다.

이병은 횡성소방서장은“청일면 춘당1리는 109가구로 주거밀집지역에 해당하나 소방관서(본서)와의 거리가 26km이상, 30여분이 소요되는 만큼 화재로부터 취약한 지역으로 이번 주택용소방시설이 조급됨에 따라 앞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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