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경찰서(서장 박승환), 제36보병사단 108연대(연대장 오현일),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와 “원주시 통합방위 및 재난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시 공공안전 및 시민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평시 재난, 테러, 통합방위작전 관련 상호 정보공유 및 기관역량 지원, 주요시설 합동순찰 및 정기진단, 재난 및 테러 대비 상황조치 모델 발전, 상황발생 시 초기부터 공동조치, 사상자 구호 및 피해복구 적극 협력, 각 기관별 소관 훈련 시 상호 적극 협력등이다.

인구증가, 대형건물 밀집 등으로 인해 나날이 도시규모가 확장하고 있어 상황발생 시 피해 규모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수 있는 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는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제36보병사단 108연대와 함께 각종 재난과 안보위협에 대하여 사전준비, 초기 대응 그리고 사후 피해복구에 관련 기관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나갈 것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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