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27일(수)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격 평가를 위해 부서별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자 간담회는 오는 7월 5일(목)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성과관리지표 성격평가 워크숍에 대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평가지침 및 작성 요령 전달과 함께 부서별 실무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백시는 실무자 중심의 bottom-up식 회의와 성과관리 지표 성격평가를 위해 실‧과‧소별 실무자 각 1명씩을 성과관리 실무평가단으로 구성, 2018년 성과계획 131개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지표의 과제 기여도‧적합성‧도전성‧실행 난이도 등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부서 실무자들이 성과지표 별 등급을 함께 결정함으로써 성과관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향식 성과 평가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공감하는 지표별 등급 배분과 성과 관리 및 평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민선7기 ‘새로운 태백’을 위한 시정 주요업무 추진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