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7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길거리공연)을 개최한다.
혁신도시 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연으로,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대학 음악동아리 등이 직접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 주제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의 사전적 의미의 ‘바람’에서, 나아가 혁신도시가 경제·문화 및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혁신도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공연 명칭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4개월 동안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공연이 긴 불황 속에 있는 혁신도시 상가 활력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생생체험 운영 (0) | 2018.07.05 |
---|---|
태백시, ‘보다 나은 태백’ 정부혁신 BI 개발 확정 (0) | 2018.07.05 |
동해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7월부터 추진 (0) | 2018.07.05 |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화천, 인제 선정 (0) | 2018.07.05 |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 가족에게 농촌 현장을 알려주다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