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장 전억찬은 4.27 남북정상회담 실무협의에서 동해안선 남북철도 도로 연결은 경의선보다는 동해선 연결에 대한 전망이 우선시 되고 있고 지난 22일 정부와 러시아 정부의 정상간 회담에서도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한반도 종단철도(TKR)사업을 위한 기술, 인력 교류에 합의함으로서 남과 북, 러시아, 유러시아 대륙까지 연결이 가시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기에 동해선 연결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련은 남북 공동어장관리 문제등 여러 가지가 협의되고 있으나 남북간 인적, 물적 교류 및 북방산업 물류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동해·묵호항은 과거에도 남북간의 최초의 금강간 관광 출항지, 남북간 수해 물자 교류등 시멘트,쌀,수산물등 교류를 한 항만으로서 2021년 준공예정인 동해항3단계 공사를 통한 대규모 항만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며, 당장 이라도 실제적 물류 교류를 할 수 있는 항만으로 현재 남북간의 교류를위한 의제중 항만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과 함께 항만 물류는 규모,비용, 시간등 모든 문제에서 값싼 물류 운송이라 할 수 있는 항만 관련 해양사업도 남북의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원경제인연합은 강원도민들과 함께 강력 촉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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