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22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경대학교 김진 교수(영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를 초청, ‘집단급식시설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식중독예방 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업소에 대한 점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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