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 시키고 참전 용사들의 뜻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여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린다.

이날 행사는 육군제23보병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에 이어 6.25참전자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후 세대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호국 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