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6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관내 LPG 사업자들에게 가스사고 예방과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회는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LP가스에 대하여 가스폭발과 중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5년간 경북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사고현황분석, 가스관련 불법행위 유형과 관련법령 위반에 따른 처벌규정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사업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양윤영 지사장은 “특히 막음조치 미비,가스보일러 배기통 설치 불량에 따른 사고는 사전 점검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LP가스 공급사업자들의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올해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사업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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