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월 29일(금) 지청 현역병모집 면접장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 지청장은 1979년 병무청에 임용된 이후 병무청 감사담당관실, 기획조정관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병무청 대변인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후 병무행정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강원영동병무지청장으로 부임한 후 영동지역 최초 입영문화제 개최, 예비군 경제활동(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다양한 계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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