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6월 28일(목)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제20회 봉화은어축제 추진 유관부서 회의를 열어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다가오는 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14개 유관부서 담당은 각자의 위치에서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통제, 숙박업소 점검, 행사장 청결, 각종 시설공사의 마무리 등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올해로 20회 성년이 되는 봉화은어축제는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라는 슬로건으로 20주년 기념백서 발간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대회, 내성천 둥둥콘서트, 창작뮤지컬 이몽룡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해 76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31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봉화 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억2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 생태관광 체험 축제로 대한민국의 여름을 대표하고 있다.

이규일 부군수는 “축제 부서뿐 아니라 유관부서의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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