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무원단(단장 나종민)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 아동에게 올해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매월 20만원씩 약 1,7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무원단원 100여명이 매월 2,000원씩 기부한 것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대상아동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나종민 군무원단장은 “후원아동이 인성과 품성이 바른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희 강릉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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