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공감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7월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 와「동아리별 나눔공연」을 추진한다.

이달「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는 오는 14일(토) 오후 1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과 ‘소리터’가 화관무, 부채산조, 성주풀이, 소고춤 등 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사부무용단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성공사례로, 2016년도 “강원도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2017년도부터 강릉단오제 전국무용대회 연속수상의 쾌거를 삼척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 동아리다.



아울러, 올해 평생학습우수동아리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들은 7일(토) 오후 5시 조각공원에서 ‘통키스’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주요관광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7차례에 걸쳐 포크페스티벌, 드럼, 통기타, 색소폰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하여 더 많은 동아리들이 다양한 나눔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올 여름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나눔콘서트와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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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시령 힐링가도와 미시령터널 이용객 증대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한 달 간 속초, 고성, 양양 방문 시 미시령터널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차와 온라인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시럽 월렛(Syrup Wallet) 애플리케이션에서 미시령 힐링가도’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전국 영화관(CGV)에서는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 영상을 상영 중 이고 서울시내 주요 역사(서울, 수서, 용산), 버스터미널(고속, 동서울)에 힐링가도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수도권 및 전국의 피서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피서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심신의 휴식을 위해 떠나는 휴가의 취지에 맞게 국도여행을 추천한다”며“국도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미시령 힐링가도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홍보사업 외에도 국도변 표지판 정비,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힐링가도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전국 단위 사진공모전, 44초 영화제 개최, 블로거 팸투어 등을 통해 힐링가도와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과 방문 욕구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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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장 박승영)에서는 오는 7일 임계사통팔달시장 특설무대에서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 임계에서 함께하는 배창호 감독 “고래사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 촬영 당시의 추억과 영화 인생 이야기를 통해 영화 마니아들은 물론 관광객,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7080세대 인기가수 “둘다섯”의 따뜻하고 추억이 가득한 흥겨운 축하 공연과 함께 배창호 감독은 임계면에서 촬영할 당시의 추억과 그의 영화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 이어 한국영화 걸작선 다시보고 싶은 영화 “고래사냥”이 상영된다.

영화 고래사냥은 1984년 배창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써 80년대 고뇌하는 청춘들이 그들만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작품화한 로드무비이다.

특히 배창호 감독은 영화의 많은 부분을 임계면 일원에서 촬영하여 영화속에 1984년도의 임계면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임계사통팔달시장은 1914년 개설된 임계 5일장이 지난 2013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임계사통팔달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80여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매월 끝자리가 5일과 10일 날에 장이 열린다.

또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주 및 셋째주에 임계산촌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계산촌 토요장에는 임계면 지역의 농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상되는 계절별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먹거리 장터 운영, 화전민음식체험, 임계시장 특산품 사과막장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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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오는 7월과 9월에‘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꽃보다 청춘 시즌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으로,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향교’와‘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문화유산을 살아 숨 쉬는 역사 교육의 장(場)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꽃보다 청춘 시즌3’는‘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동해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국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7월 4일 (수)에 진행될 1회 차는 이세필 선생을 비롯한 유학자들이 전심하여 연구하였던 성리학을 국가 운영의 근간으로 삼았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종묘’와‘창덕궁’을 탐방한다.

9월 중 진행될 2회 차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계층을 넘어 본받아야 할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광주 주변 지역을 탐방하며 특히, 문화재 활용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는 광주 월봉서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구천 이세필 선생이 배향되어 있는 용산서원에서 선생의 시대정신을 찾아 떠나는‘역사문화유산탐방’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전하며, “용산서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문정신 계승은 물론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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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본격적인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휴가철을 맞이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강릉선 KTX 활성화,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강릉으로 이끌기 위해 7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여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여름 휴가철 맞이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강릉선 KTX를 연계해 국내여행 수요창출을 유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올림픽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포스트올림픽 관광상품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국제빙상 스포츠도시 강릉으로 가즈아!’라는 구호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및 하이강릉관광협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정평가단, 주문진해변운영위원회, 주문진지역 봉사단체, 강릉그린실버악단, 여행사 등 관광 유관단체 130여명이 참여해 여행상품 세일즈, 거리공연, 체험이벤트, 거리캠페인 등 시원한 여름해변을 비롯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강릉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국제빙상 스포츠도시를 표방하며 동계올림픽 감동의 주역인 올림픽유산 컬링체험 이벤트도 가졌다.

시는 시원한 빙상경기장으로의 여행상품과 해양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강릉 서핑을 홍보하며 한국의 대표 휴양관광지 강릉에서 힐링을 통한 재충전과 올림픽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안했다.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맞이 캠페인을 맞아 올림픽유산 관광상품화와 금진해변 서핑 랜드마크화 시책과 연계해 개발한 관광상품의 홍보마케팅을 통해 강릉만의 차별화된 여행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 목적지가 되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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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제 1일차인 28일에는 한여름이기에 더욱 어울리는 이벤트,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사전 선발된 모델들이 매력적인 런웨이 갈라쇼를 비롯해 단체 댄스, 개인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래퍼 ‘비와이’와 평창올림픽 폐회식 DJ로 나선 ‘DJ 레이든’도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에 있어 페스티벌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2일차인 29일 저녁에는 무더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가 개최된다.

서울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마이크로킹’과 ‘DJ두유’가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여성 인기래퍼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시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진이 바뀔 때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물폭탄이 떨어져 더위를 식혀주면 환호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 10여명과 오예중, 나건필, 박민규 등 히든싱어 모창가수 3명이 함께하는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했다.

군은 해수욕장 중앙입구에서 해수면 방향으로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터널(안개거리)을 조성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변을 배경으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치맥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해수욕장 이미지에 걸맞게 핵심타겟인 젊은계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 관광객 유치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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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일 속초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속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속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센터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 비상구 확보 홍보 및 폭염대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화 속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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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7일(토)과 8일(일) 이틀간 통리 태후공원 일원에서 제2회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의 커플을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태백 커플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데이트하기 좋은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통리장터 음식부터 스테이크, 새우 버터구이,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은 입을 즐겁게 하고, 바이킹‧롤러코스터‧바닷 속 가상현실(VR) 체험과 한복‧교복 등 커플의상 체험, 마차 포토존 및 깡통열차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프리마켓과 목각인형‧보석비즈‧석고방향제‧냅킨아트‧커플 팔찌‧자연염색 손수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첫날 밤 9시 30분부터는 태후공원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화 감상 ‘별밤 영화제’가 시작되고, 한 여름밤의 통리 야간 경관과 별을 볼 수 있는 ‘별보기 해먹체험’, 축제 마지막 날 소원을 적어 날리는 ‘소원 연등 날리기’도 야간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금 한 돈이 걸려 있는 커플 가요제,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통리 사진전과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토‧일요일 오후4시 30분에는 못 다한 사랑고백과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러포즈’가 진행되어, 커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커플 축제는 가족이든 연인이든 둘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태백 커플 축제에 많은 커플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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