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수제 면마스크’가 제작된다.

춘천 평생학습관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평생학습관 양재실에서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제 면마스크 제작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 면마스크는 총 1,000개를 만들 예정이며 교체 필터 3개도 포함할 예정이다. 면마스크 제작에는 희망나누미봉사단 20명이 참여하며 평생학습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양재실을 소독하고 손세정제 비치,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제작된 수제 면마스크는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사랑의 수제 면마스크가 마스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감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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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이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가 한창인 현장을 방문,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태백시 관내 16개 여성단체가 면 마스크 제작에 뜻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총 2,0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도 이번 주까지 500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태백시 행정동우회 사무실을 찾아 방역 활동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태백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를 피해 외지에서 태백으로 오는 친인척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는 한 자원봉사자의 말에, 류태호 시장은 “시민들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즉시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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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대표이사 이재환)에서 3월 5일(목) 오후 2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을 위하여 2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봉화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총 100,430장의 마스크는 3월 5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3월 10일 6개면(물야, 봉성, 법전, 춘양, 소천, 석포), 3월 16일 3개면(재산, 명호, 상운) 및 관내 기관 순으로 마스크 100,430장을 배부할 예정이며 해당 읍·면을 통해 개인별 3매씩 봉화군민 모두에게 전달된다.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봉화군민에게 보탬이 되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톱텍은 봉화군 출향기업으로 수년간 봉화군의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성금기탁, 에어컨 기증, 한겨울 방한복 기증 등 꾸준히 기부를 해 왔으며, 최근 지난달 3일에는 봉화군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천시에 마스크 9천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우리 지역이 항상 어려울 때마다 봉화군민에게 꾸준히 선행을 행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못 받으시는 군민이 없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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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5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40,517,190원을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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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에 대비해 아이돌봄서비스 대상자와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 비율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부담 가중 줄이기 공공 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대상은 지난 3월 2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휴원·휴교·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며, 정부 지원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서비스 이용요금 9,890원 가운데 정부 지원 비율을 기존 0~85%에서 40~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이용자 부담이 평균 37.6% 완화된다.

단,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어야 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부모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자녀가 가족 돌봄이나 시설을 통한 긴급 보육을 받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음성 판정을 받은 자녀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연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아이돌보미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전염병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한 돌봄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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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 외 직원 9명은 3월 5일(목)에 도계지역 자원봉사자 이분옥님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갖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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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기획조정실 전직원은 5일 양구시외버스터미널과 차없는 거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내전단 배포, 버스승강장과 공공이용시설 소독 및 청소 등을 실시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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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5일 도내 코로나19 감염증확진ㆍ의심자가 증가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내 감염(폐쇄) 상황을 대비하여 강원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종합상황실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기존 사용하는 119종합상황실이 감염(폐쇄)지역으로 가상하여 별도 공간인 전략회의실에 119신고접수 예비 28회선을 증설(신고접수19, 관제 3, 구급 2, 항공 1, 일반 3)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상황대응 2단계이다.

비상대응훈련은 평시 접수에서 출동에 이르는 신속한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상황실내 감염자가 발생하는 비상시에도 유지하기 위하여 보조시스템을 이용한 신고접수, 출동지령, 상황전파 등 다소 차별화된 119신고접수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훈련이다.

감염예방을 위하여 ▲상황근무자 증상·발열체크 ▲보호구 및 위생물품 비치 ▲소독장비를 이용하여 매일 소독하고 있다.

허강영 119종합상황실장은 감염(폐쇄) 상황에 대비하여“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119상황실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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